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를 향한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 대신 미국과 베네수엘라산 석유를 구매하기로 하자 미국-인도 관계가 일부 복원되는 모양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악수하는 일러스트. ⓒ 허프포스트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악수하는 일러스트. ⓒ 허프포스트코리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요청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즉시 발효되는 '미국-인도 무역협정'에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미국은 인도를 향한 상호 관세를 낮춰 부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디 총리는 러시아산 석유구매를 중단하고 미국산 석유를 훨씬 더 많이, 잠재적으로는 베네수엘라산 석유도 구매하는데 동의했다"며 "이번 합의는 매주 수천 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에 부과됐던 관세를 인하하는 대신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가 아닌 미국과 베네수엘라산 석유를 구매하도록 해 러시아의 자금줄을 죄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힘을 더하려는 '양면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번 결정에 더해 러시아와 거래했던 인도에 부과된 25%의 '징벌적 관세'도 완전히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된다.

백악관 관계자는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구매를 중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과거 제제를 위해 부과했던 25%의 징벌 관세도 철회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도산 실질 관세부담은 50% 수준에서 18%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인도는 구체적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모디 초리는 SNS X(엣 트위터)에 글을 올려 "메이드 인 인디아 제품에 대해 관세가 18%로 인하된 것은 매우 기쁘다"며 "2개의 거대 경제이자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가 함께 협력하게 됨에 따라 우리 인도 국민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외 언론들은 이번 합의가 국제질서에서 새로운 합종연횡의 서막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아랍권 매체 알 자지라는 "미국과 인도의 합의는 단순한 무역합의라기보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 및 에너지 봉쇄를 강화하기 위한 지정학적 교환(deal)에 가깝다"고 바라봤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미국과 인도의 합의는 '러시아 원유를 끊으면 관세를 낮춰주겠다'는 식의 명시적 인센티브를 제시한 사례로, 러시아에 대한 압박이 단순한 제재를 넘어 무역 및 에너지 패키지 협상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 2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 3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 4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 5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 6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 7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 8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 9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 10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등극 : 폴드8·울트라 최고품질 인정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등극 : 폴드8·울트라 최고품질 인정

    신형 폼팩터 관심 집중

  •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멕시코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 글로벌 접근성 갖춘 중요 경제 거점
    씨저널&경제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멕시코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 "글로벌 접근성 갖춘 중요 경제 거점"

    중남미 시장 교두보

  •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글로벌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트럼프 배짱 통할까

  •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뉴스&이슈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운명의 시간

  •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라이프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일교차 최대 15도

  •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뉴스&이슈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논리 부족에 '말장난'뿐

  •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씨저널&경제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AI의 사람 흉내보다 사람의 AI 흉내가 더 효과적

  •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엔터테인먼트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새로운 마케팅 수단

  •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씨저널&경제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힙플의 새로운 조건

  •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라이프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뇌 건강 챙기세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