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프로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메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 우리은행은 라이엇 게임즈와 8년째 이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e스포츠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가 12일 '치지직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LoL 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2019년부터 이어온 메인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8년 동안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고등 LoL 리그’를 네 차례 개최해 e스포츠 신인 발굴에 기여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또한, LCK 팬들을 위해 우리WON뱅킹에서 ‘e스포츠관’을 운영하고 대회 결승전에서 현장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우리은행은 올 1월에 개최하는 LCK 컵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로써,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채택된 것을 계기로 e스포츠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자 준비 중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e스포츠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며 “우리은행과 라이엇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이 e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