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국내 대형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힘을 합쳐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2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한국투자증권ㆍ빗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한국투자증권ㆍ빗썸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업무협약식에는 김 대표와 함께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두 회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과 빗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 컨퍼런스를 개최해 자산관리와 관련된 각종 인사이트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증권·가상자산이라는 서로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해 온 콘텐츠를 교차 제공하는 등 서비스 저변을 넓혀갈 계획도 세웠다.
한국투자증권은 10월과 11월에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빗썸 고객을 위한 콘퍼런스 ‘GWM 웰스 콘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이 콘퍼런스는 한투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이 주관했으며 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승계 솔루션, 미술품 가치 투자 등을 주제로 각종 솔루션을 제공했다.
김성환 사장은 “빗썸과 협력을 통해 고객들께 폭넓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의 협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