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씨의 해군 장교 임관식 참석 때 입은 옷 가격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임 부회장이 쓴 선글라스는 40만~60만원대였으며, 가방은 600만~700만원대, 그리고 코트는 가격이 채 정해지지 않은 상태의 '신상'이었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좌), 셀린느 마이클 라이더 코트(우). ⓒ뉴스1, 셀린느
오늘(2일) 업계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 참석해 아들 이씨의 해군 소위 임관을 축하했다.
생 로랑 SL 782. ⓒ생 로랑
임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검은색 코트와 검은색 선글라스, 검은색 핸드백을 매치시켰다.
임 부회장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의 'SL 782'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프라인에서 약 40만~60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주요 플랫폼에서는 이미 품절상태다.
더 로우 아그네스 토트백. ⓒ더 로우
임 부회장이 들고 있는 가방은 미국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대표 라인 ‘아그네스(Agnes)’ 토드백이다. 약 640만~740만원대로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셀린느 마이클 라이더 코트. ⓒ셀린느
마지막은 코트다. 임 부회장이 입은 코트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2026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인 '마이클 라이더 코트'로 아직 공식 판매 중이 아니라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다. 셀린느 브랜드의 코트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판매 기준 약 600만~1000만원대로 가격이 형성됐다.
한편 임 부회장이 올 블랙 패션을 뽐낸 장남 이씨의 임관식에는 이재용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가족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9년 이혼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임 부회장은 이 회장과 홍라희 명예관장이 장남을 만나는 동안 뒤쪽에서 기다렸다가 이후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