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A씨는 성시경의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저는 먹을텐데를 찍었던 업주이며 연예인 사칭 노쇼 사기 피해자"라며 지난 5월 겪은 피해에 대해 털어놓았다.
'먹을텐데 맛집 재촬영'이라는 전화를 받았고, '고가의 위스키를 준비해 달라'며 돈을 요구한 사기꾼 때문에 A씨는 650만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A씨는 "뒤늦게 성시경님 측에 확인을 하며 사기인 것을 알았고, 경찰 신고 후 망연자실하며 넋을 놓고 있었을 때 성시경님에게 전화가 왔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사기를 당한 건 자기 책임도 있다며 피해금을 입금하겠다고 저희를 설득했고 귀신에 홀린 듯 저희는 그 돈을 받고 말았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성시경이 A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는 "입금했어요. 맘 쓰지 말고 힘내시길~~".
A씨는 "시경님의 메시지는 정말 평생 제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덕분에 빨리 정신 차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라며 "제가 경험한 성시경님은 너무나 정직하고 생색낼 줄 모르시며 그 철저한 정직함으로 떳떳하신 분이었다"라고 말한다.
이어, "항상 시경님은 식사나 포장하실 때도 음료수 하나 빼지말고 다 받으시라고 꼭 말씀하신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경님께 노쇼 사기 보상받은 일을 언론에 내고 싶다고 했지만 그것 또한 너무 민망하다고 마다하셨다"라며 "이제는 성시경님의 나쁜 소식이 아닌 좋은 소식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