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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망명’ 제안을 받았다던 전한길. 유튜브 수익은 막혔다.

“미국에서 망명 제안받았다”던 전한길에게 철퇴 때린 유튜브: 어째 들려오는 족족 오만가지 생각 들게 만드는 근황이다
망명 제안을 받았다는 전한길의 유튜브 수익 창출이 막혔다. ⓒ전한길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

2025년 9월 13일(현지시간)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는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홀에서 열린 ‘트루스 포럼’에 참석했다. 연설자로 나선 전한길 씨는 “바로 어제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전한길 뉴스’가 수익 정지 명령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전한길 씨는 “민감한 문제 때문에 수익 정지를 시킨다더라”라며 “저 전한길은 지금까지 ‘꿈에라도 거짓말하지 말라’는 도산 안창호 말씀대로 정직한 보도를 했다”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전한길 씨는 “이재명과 위성락, 조은석 이런 인간들이 행하는 짓에 대한 실체와 진실을 알렸을 뿐”이라며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말하고 비판할 걸 비판하니까 아마 그게 민감한 문제인가 보다”라는 추측을 내놨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님, 그리고 구글 본사 보고 있나. 대한민국 구글코리아를 좌파가 장악했는지, 보수 유튜버를 탄압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튜브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저속한 표현, 아동 보호 위반, 폭력적인 이미지나 썸네일, 분쟁 또는 대규모 폭력행위 등은 ‘민감한 콘텐츠’로 분류된다. 만일 여기에 해당돼 민감한 콘텐츠 제작 위반에 걸릴 경우, 유튜브는 수익을 창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국에서 망명 제안받았다”던 전한길에게 철퇴 때린 유튜브: 어째 들려오는 족족 오만가지 생각 들게 만드는 근황이다
미국 내부에서 망명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전한길. ⓒ유튜브 채널 ‘JTBC News’

전한길 씨의 수익 창출이 아예 막힌 건 아니다. 유튜브 채널에 계좌 번호를 공개한 전한길 씨는 ‘자율 구독료’라는 명목으로 후원을 받고 있다.

전한길 씨는 이 자리에서 “저 역시 언제 죽을지 모른다”라며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고 한탄했다. 자신이 언제 구속될지 몰라 미국으로 왔다고 토로한 전한길 씨는 “사실 이 행사를 오면서도 누가 총 들고 있는 거 아닌가 싶었다. 제가 이틀 전에 150만 원짜리 방탄복도 구입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워싱턴 DC로 출국한 전한길 씨는 그 이후로 쭉 미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이달 8일에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 방송에서 “미국 내부에서 저보고 ‘망명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런 제안도 받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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