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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하라의 5주기를 추모한 카라 멤버들. ⓒ강지영, 니콜 인스타그램, 뉴스1  
고(故) 구하라의 5주기를 추모한 카라 멤버들. ⓒ강지영, 니콜 인스타그램, 뉴스1  

그룹 카라 멤버 고(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5년이 흘렀다. 카라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인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 구하라의 사망 5주기인 24일 니콜과 강지영은 각각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사진을 올렸다. 니콜이 올린 사진 속 구하라는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아무런 걱정 없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강지영은 구하라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이어폰을 나눠 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ㅂㄱㅅㅇ’(보고싶어)라는 글로 소중한 추억을 떠올렸다. 한승연의 경우 아무런 사진도 없는 흰 배경에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남겨 먹먹함을 안겼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카라 멤버들은 그간 꾸준히 구하라의 기일을 챙기며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는데, 특히 지난 7월에는 고인의 목소리를 담은 곡 ‘헬로’(HELLO)를 발매해 6명의 완전체 앨범을 완성한 바 있다. 

그룹 카라. ⓒRBW, DSP미디어
그룹 카라. ⓒRBW, DSP미디어
8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7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른바 '구하라법(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재적 300인 중 재석 286인, 찬성 284인, 기권 2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뉴스1 
8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7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른바 '구하라법(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재적 300인 중 재석 286인, 찬성 284인, 기권 2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뉴스1 

올해 8월에는 이른바 ‘구하라 법’이 제정되기도 했다. 이는 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은 상속인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민법 개정안이다. 구하라의 사망 직후 어린 시절 가출한 친모가 나타나 상속재산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자, 친오빠 구호인 씨는 친모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 심판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구 씨가 입법을 청원하면서 ‘구하라 법’으로 불리게 됐으며,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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