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19%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윤석열은 7일 기자회견을 열어 만회에 나섰으나, 보는 이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한 모습 그대로였다.
"사과한다"고 했으나 구체성은 전혀 없었고, 중간중간 반말까지 섞어 대통령의 품격 따윈 1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 "김영선이 해주라고 했다"는 본인 음성까지 공개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누구 공천 줘라 이런 얘기는 해본 적도 없다"라는 주장이 되풀이하는 데 그쳤을 뿐이다.
여당 내에서조차 "(기자회견 점수는) F 학점"(경향신문)이라는 혹평이 나온 상황에서, 가수 이승환은 페이스북에서 이번 기자회견을 딱 두줄로 요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