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이 "사실 무근"이라 답했다.
박지윤, 최동석. ⓒSBS/TV조선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 최동석은 이들의 부정행위로 박지윤과의 혼인이 파탄 났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측은 일간스포츠에 “해당 소송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소송이 성립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지윤, 최동석, 최동석의 글. ⓒ아이웨딩네트웍스/최동석 인스타그램
앞서 박지윤도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은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인 여성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제주가정법원 가사소송 2단독에서 소송이 진행 중이다. 최동석은 이 소송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박지윤 씨와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쌍방 고소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답한 상황이다. 법적으로 진실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