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주 8년 차, 지금까지 교체한 제습기만 3대다. 교체 이유는 제각각이다. 시시각각 고여드는 습기를 감당하기에는 물통이 너무 작아서 한 번, 웅장한 작동 소음에 잠을 못 이뤄서 또 한 번. 결로 방지를 위해 겨울에도 풀가동한 탓에 과로해 유명을 달리한 제습기도 있었다. 극한 장마가 예상되는 올해도 제습기 구매를 위해 이것저것 비교해 보지만 '제습기 유목민'에겐 좀체 결정이 쉽지 않다. 이미 써본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도움이 될까. 사용자 만족도를 살펴보는 것은 '궁극의 제습기'를 찾기 위한 여정의 첫 단계이자, 믿을 만한 판단기준이 되어줄 터였다.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를 찾아본 이유다.
LG전자 국가고객만족도 제습기 부문 10년 연속 1위!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LG전자
'가전은 역시 LG'라고 하지만,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과 같은 대형 가전뿐만 아니라 제습기 분야까지 1위일 줄이야. LG전자의 제습기가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9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해당 분야 10년 연속 1위다. LG전자는 긴 장마와 폭우가 이어졌던 지난해, 제습용량 20리터대 제품을 보유한 점과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성능 우위를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뿐만 아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 17일 공개한 9개사 제습기 대상 시험평가 결과 LG전자는 제습기에 중요한 4가지 기준(제습효율, 제습성능, 소음, 가격) 모두에서 표시·광고가 보장한 성능과 측정값에 차이가 없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잦은 폭우 탓 선택 아닌 필수 된 제습기, '제습기 이전'의 삶 상상하기 어려워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LG전자
제습기 선택에 이토록 진심인 이유는 세탁기, 냉장고처럼 이제 제습기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990년대까지 유지되던 장마 공식은 2000년대 들어서 깨질 조짐을 보이다, 202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와해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중부 지역에 54일이라는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가 찾아왔고 2022년과 2023년에는 연달아 수해가 발생했다. 강수 집중 시기가 변하면서 이제는 ‘장마’가 아닌 동남아시아의 ‘우기’ 개념을 한국에 적용해야 한다는 견해가 나올 정도다. 올해도 여름철 내내 강한 폭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습기가 가정 내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이유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LG전자
장마철 습도 관리 뿐만 아니다. 여름철 가전으로만 인식되던 제습기의 다양한 활용법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등공신으로 제습기의 위치는 격상됐다. 빨래 건조, 겨울철 결로 방지에서부터 피아노와 같이 온⋅습도에 민감한 고급 악기, 캠핑 용품 보관 등 취미 용품의 제습 관리까지. ‘사계절 생활 가전'으로 제습기의 활용 영역은 무한 확장 중이다.
사계절 내내 알차게 사용!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LG전자
LG전자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습한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알차게 사용 가능한 신제품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드레스룸 공간 제습, 취미용품 관리 제습, 욕실 및 베란다 곰팡이 방지를 위한 제습 등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필요에 맞게 최적의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히든 디자인’을 적용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LG전자
먼저 10년 만에 변경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히든 코드 수납, 히든 핸들,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히든 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외부 요소들을 사용하지 않을 때 깔끔히 감춤으로써 심플하고 미니멀한 감성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어디든 쏙 들어가는 슬림한 사이즈는 좁은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1인 가구 및 자취생들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다.
더 커진 제습 용량도 반갑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1L 커진 21L 대용량으로 제습 용량이 늘어나서 더 강력해졌다. 세척이 어려운 송풍 팬을 UV로 살균해 세균을 99.99%까지 제거해준다. UV 팬살균 기능과 제습이 끝나면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자동 건조 기능으로 제습기 내부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의 저소음 제습 모드 ⓒLG전자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의 집중건조 제습 모드 ⓒLG전자
다양한 제습 모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는 맞춤 제습 모드를 통해 상황 및 공간에 맞게 필요한 제습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설정 가능한 모드는 총 4가지로 원하는 습도 설정 시 현 습도와의 차이를 감지하여 풍량을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모드, 수면 시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 ▲저소음 제습 모드, 연속 스윙되는 바람을 통해 젖은 빨래를 빠르게 말리는 ▲쾌속의류 제습 모드, 젖은 신발이나 습한 옷장 등을 건조키트와 함께 집중 건조할 수 있는 ▲집중건조 제습 모드가 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의 맞춤 바람방향 기능 ⓒLG전자
이외에도 각도를 조정해 바람 방향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맞춤 바람방향 기능, 물이 가득 차면 깜빡거리며 물통을 비울 수 있도록 알려주는 물통 라이팅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강력한 제습 성능은 물론 위생과 편리함,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로 고객에게 사계절 내내 쾌적한 일상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