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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30)씨와 모친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30)씨가 아동학대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30)씨가 아동학대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아름 인스타그램

3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초 이씨와 A씨를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수원가정법원은 두 사람에게 주거 및 어린이집 100m 이내 접근금지 임시조치도 명령했다.

앞서 이씨는 이혼소송 중인 남편 B씨가 아이들을 침대에 집어 던지는 등 행위로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수사 결과 B씨의 아동학대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고, 서울중앙지검은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처분을 내렸다.

B씨는 지난 2~3월경 이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맞고소했다. 관련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이씨와 A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두 사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수원가정법원은 두 사람에게 주거 및 어린이집 100m 이내 접근금지 임시조치를 명령했다.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다 1년 만에 탈퇴한 이씨는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 B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B씨와 이혼소송 중이며, 남자친구 C씨와 재혼 계획 중임을 밝혔다. 이후 이씨와 C씨를 둘러싼 사기 의혹이 불거졌고, 현재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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