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컴백을 예고한 지드래곤(35)의 새해 첫 공식 일정은 10년 차 'VIP'도 쉽게 추측하기 힘들만하다.
지드래곤(GD) 보그와 하퍼스바자 매거진 화보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 지드래곤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둥지를 옮기고 첫 공식 일정. YG를 떠나 지드래곤이 선택한 회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메타버스를 다루는 기업으로 평소 지드래곤의 관심사가 반영된 결과로 추측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이 AI, 메타버스를 다루는 기업이고, 지드래곤 역시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아 참석하는 것"이라며 "'CES 2024'에서 지드래곤이 행사 등은 진행하지 않으며 참관 형식으로 방문한다"라고 설명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연예인 IP를 메타버스 아바타화하여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에 활용하는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해 주목받은 기업이다. 또한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열고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린 바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지만 최종 '혐의 없음' 결론을 받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했으며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해 단독으로 3억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