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18일 강원도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가운데 멤버들이 배웅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SNS 캡처) 2023.4.18(좌),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우)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5)이 아미(ARMY, 팬클럽 명칭)에게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군대를 유쾌하게 언급했다.
정국은 지난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홉 이야기를 꺼냈다. 정국은 "우리 홉이 형이 수료식을 했다"며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18일 강원도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가운데 멤버들이 배웅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SNS 캡처) 2023.4.18ⓒ뉴스1
이어 정국은 "아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정국은 "멋지게 갔다 오겠다. 저도!"라고 씩씩하게 말하며 군가까지 힘차게 불렀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뉴스1
입대를 위한 삭발 계획이었을까? 정국은 "이상하게 계속 머리를 자르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은 눈치 못 채고 있다가 '언제 이렇게 머리가 짧아졌지? 언제 이렇게 머리가 다 밀렸지?' 이렇게 생각 될 수 있게. 여러 분들이 짧은 머리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국은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멤버 진(김석진, 30)과 제이홉(정호석, 29)이 차례로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하고 현역 입대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