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사람을 찾습니다"라며 "영상 속 M열 11번 관객분 '아이유의 팔레트' 박서준 출연편 영상에 댓글을 남겨주신 '챙구링'님은 직접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DM으로 보내주세요. 꼭 연락 부탁드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서준 ⓒ뉴스1
'챙구링'이란 닉네임을 가진 사람은 지난 2017년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 무대 인사를 할 당시, 큰 화제를 불러왔던 당사자다. 박서준이 이벤트 추첨자로 'M열 10번'을 정하자 한 관객이 큰 소리로 "나 왜 11번이야"라고 소리친 영상이 여기저기 퍼지며 화제가 됐기 때문. 너무 애달프고 정직한 팬의 반응에 당시 영화관에 있던 관객들은 물론 박서준까지 주저앉아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박서준은 그 팬을 직접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는데. 박서준은 "덕분에 분위기가 뜨거워졌다"며 "'드림' 무대인사에 꼭 오셔서 M열 11번에 앉아 계시면 제가 꼭 찾아가도록 하겠다. 11번이 아니더라도 또 시간 내서 찾아주시면 꼭 찾아가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공식 SNS에 올라온 게시글. ⓒ인스타그램
놀랍게도 해당 영상 댓글창에 'M열 11번' 관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M열 11번' 당사자입니다. 영상이 이렇게나 큰 이슈가 되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 무대 인사 예매해서 짠 하고 앉아있고 싶었는데 현시점까지는 다 광탈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을 발견한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가 "꼭 연락달라"는 게시글까지 올렸으니, 6년 전 큰 화제를 모은 'M열 11번' 팬과 박서준이 실제로 만나게 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