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헤럴드POP 보도에 따르면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상무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이듬해 유상무는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유상무 곁을 지키고 싶다는 아내의 의견 때문이었다. 당시 유상무는 ”아내가 완치를 돕겠다고 해서, 항상 고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유상무-김연지 부부. ⓒ라망스튜디오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었을까. 수술 5년 만에 대장암을 이겨내게 됐다. 무엇보다 기쁜 소식이지만 유상무는 조용했다. 유상무는 스타뉴스에 ”완치가 됐다고 하니까 뭔가 이제 알리기가 좀 죄송스럽더라”라며 ”아플 때는 같이 견뎌내자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저만 먼저 나은 것 같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유상무.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는 현재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유상무는 지난해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건강해질 수 있는 운동을 찾게 됐고 공기 좋은 산에서 많이 걸으면서 할 수 있는 골프를 다시 치기 시작하게 됐다”라며 프로 골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아내 김연지의 조언 덕분이었다. 유상무는 ”골프를 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건강을 위해서 치는 것이긴 한데 뭔가 일을 안 하고 노는 것 같아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제 모습을 본 아내가 프로 골퍼를 목표를 삼고 운동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조언을 해줬고, 고민 끝에 큰 결심을 하게 됐죠”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