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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JTBC

그룹 티아라가 과거 매니저 몰래 연애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7월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티아라 멤버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이 출연했다. 은정은 “처음엔 6명이었는데 이젠 4명이 완전체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티아라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고 은정은 “상표권 분쟁 끝에 우리가 이겼다. 티아라 이름 쓸 수 있다. 마음껏 불러도 된다”고 전했다. 

이날 이수근은 과거 티아라 숙소 얘기를 듣던 중 “멤버들끼리 연애도 도와주지 않냐”고 물었다. 티아라 멤버들은 모두 동의했다. 은정은 “우리가 만약에 숙소에 있다가 ‘오늘은 나가야겠다’ 하는 날은 돌아가면서 망을 봐줬다. ‘오늘은 네가, 내일은 내가’ 하면서 외출 순서를 정한다”고 털어놨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JTBC

이어 “한 멤버가 나가면 그 멤버 침대에 온갖 옷과 가방으로 사람 모양을 만들었다. 붙임머리도 늘어트리고 이불을 덮었다. 거기에 조명까지 낮추면 자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코난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은정은 “매니저가 들어오면 연기력이 중요하다. ‘저희 지금 자고 있다. 잠옷 입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JTBC

효민은 “당시 만날 곳이 없어서 숙소 옥상에서 잠깐 30분 동안 얘기하고 오기도 했다. 어느 날 멤버와 데이트가 겹치면 가위바위보를 했다”고 거들었다. 멤버들은 이긴 사람에게 데이트 스폿 선택권을 부여했다고. 

“옥상 최고 인기 공간은 어디였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벤치”라고 답했다. 은정은 “옥상이니까 뷰가 좋았다. 나름대로 낭만이 있었다”고 했다. “만났던 친구들 모두 잘 활동하고, 잘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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