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희를 숨지게 한 범인을 찾기 위해 ‘진천댁’ 강마리가 인생의 마지막 보루를 쓰며 ‘삼마마’를 찾았다.
SBS '펜트하우스 시즌3' ⓒSBS
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 강마리(신은경)는 남편 유동필(박호산)이 주단태(엄기준) 때문에 오윤희(유진) 시신을 물속에 유기했다는 사실을 심수련(이지아)에게 알렸다.
강마리는 ”주단태 그 개자식, 내 손으로 끝내게 해달라. 수련 씨 시키는 거 다할 테니 더 이상은 비굴하게 못 살겠다”라고 심수련에게 말했다. 하지만 심수련은 이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내가 당신 말을 어떻게 믿나. 당신 남편도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
SBS '펜트하우스 시즌3' ⓒSBS
이에 강마리는 ”내가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건데요”라고 말하며 ”내 인생의 한 번의 카드 윤희씨를 위해 쓰겠다. 그럼 믿어줄거냐”라고 했다.
강마리가 찾은 사람은 삼마마, 송회장(정아미)였다.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라고 말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삼마마였던 터라 반가움이 배가 됐던 터.
강마리는 ”언젠가 한 번은 저 도와주시겠다는 약속 아직 유효한 거죠?”라고 물었고 송회장은 ”내가 약속 어기는 거 봤나? 어디다 쓸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마리는 ”제가 빚만 지고 보낸 동생이 한 명 있는데, 최근 하늘로 떠났다”라며 ”범인으로 짐작가는 인물이 있는데 확실한 증거가 없다. 그 범인 놈 좀 잡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SBS '펜트하우스3' ⓒSBS
이에 송회장이 ”진천댁 일도 아닌데 거기에 쓸거냐?”면서 ”역시 내가 사람을 잘못 본게 아니었다. 이제야 진천댁같다”라고 말하며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강마리는 ”사고 현장이 김포 근처인데 차를 타고 몇 시간을 김포를 돌아다녔지만 CCTV에는 범인의 낯짝이 어느 곳에서도 찍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송 회장은 ”우리 물류 회사가 김포에 있다”면서 진실을 밝혀주겠다고 말했다.
송회장은 해연물류 긴급회의를 열었고 사고 당시 주변 CCTV에서 주단태(엄기준)의 모습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그는 ”사진 속의 아가를 찾은 이들에겐 특별 보너스를 주겠다”며 “24시간 안에 찾는 사람에게는 1억, 12시간 안에 찾는 사람에게는 3억, 1시간 만에 찾는 사람에게는 5억의 포상이 떨어질 거다”라고 말했다.
SBS '펜트하우스3' ⓒSBS
송회장은 “5억은 너무 큰 돈 아니냐”는 강마리의 말에 ”내 사람한테 그 정도는 할 수 있다. 너무 걱정마”라 ”내 사람은 내가 지킨다. 우리 회사가 쓸 수 있는 모든 인프라를 총 동원 할 거니까”라고 말해 여전한 의리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