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여자들을 위한 경고!

남자들은 섹스가 끝나고 난 후 우리의 가장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다른 사람의 눈을 깊게 바라보며 그 사람이 당신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감정의 고백을 듣는다는 건 멋진 일이다. 그러나 당신이 "섹스할 때만 사랑하는 남자"와 만났다면 얘기가 좀 다르다.

남자는 사정을 하기 전도, 당연히 사정하는 순간도 아니고 사정을 하고 난 '후'에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한 반추의 시간을 가진다. 섹스 '할 때'하는 말은 '섹스 토크'일 뿐이다. 섹스 토크와 진짜 '대화'를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섹스 토크는 아름답다. 우리가 섹스할 때 나누는 대화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순간의 감정에 기반을 둔 이런 대화들은 너무 놀라워서 녹음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문제는 여성들이 이 섹스토크를 남자의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그래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말해주겠다.

섹스하는 동안 남자가 당신을 향한 사랑을 선언한다고 해서 울거나, 한숨을 쉬거나, 기쁨의 눈물을 흘려선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니다. 다만 그가 섹스가 '끝난 후'에 하는 이야기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섹스할 때 남자의 마음속에선 온갖 감정이 파도친다. 아름다운 여성이 자신의 아래 혹은 위에 있을 때면 남성은 자신의 감정 속에서 길을 잃는다. 그가 섹스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그런 감정을 느끼지는 않는다는 게 아니다. 다만 '격앙된 감정의 상태'에서 당신에게 털어놓은 그 감정들이 그대로 오랜 시간 지속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사정이 끝난 후 남자의 말수가 줄어드는 걸 경험한 적이 있지 않은가? 그냥 누워서, 어떤지 키스도 좀 덜 하고, 스킨십도 덜하고. 어쩐지 약간 냉담한 느낌. 섹스하는 동안에는 마치 '섹스 프로페서'인 것처럼 당신에게 온갖 감정을 털어놨는데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남자들은 그 순간 섹스하는 동안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OMG, 내가 지금 뭐라고 한 거지? 내가 이런 말을 했다는 걸 못 믿겠군.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는데 말이지. 내가 방금 그녀에게 무척 사랑한다고, 그녀와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게 믿기지 않아."

섹스가 끝난 후에 이처럼 달아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 그가 섹스 중에 어떤 아름다운 말들을 늘어놨든지 간에 그는 '컴 러버'(Cum Lover)일 뿐이다.

그렇다. 사정의 순간까지 그는 당신의 연인이다. 그러나 성적 욕망이 충족되면? 그의 감정은 변한다. 난 이런 종류의 남자를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싶다. 대부분의 여성이 이런 남자들에게 휩쓸려 망가지곤 하는데, 이런 남자들이 참 많다.

섹스하는 동안이 아닌 일상의 다른 순간에 남자가 어떤 말을 하는지에 귀를 기울이라. 우리의 진정한 감정은 섹스가 끝난 후에 드러난다. 이 블로그를 최대한 많은 싱글 여성들과 공유하기를 바란다. 이걸 '데이트 보험'이라고 부르자. 당신의 마음을 주기 전에 섹스가 끝난 후 그 남자의 마음을 확인할 것.

*본 블로그는 허핑턴포스트 US의 'Sex Reveals His True Feelings For You!'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필자인 David Wygant를 트위터에서 팔로우 하기.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이수지가 따라하기 전에 착하게 살자” 이수지의 '진상 연기'가 소름 돋는 이유 :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람들이다
  • 2 두산에너빌리티 AI 타고 '가스터빈 100기 수주' 목표 시점 앞당겼다, 박지원 원전 넘어 새 성장동력 추가
  • 3 미국이 숨긴 이란전쟁의 진실 : 워싱턴포스트 "이란, 미군기지 15곳 228개 자산 정밀 타격 성공"
  • 4 어느샌가 내 SNS에 나타나 '윤 어게인'을 외치는 여성들의 정체 : 극우와 첨단기술의 만남
  • 5 AI시대 맞아 달라지는 어버이날 효도의 방식 : 박사 학위 사진부터 맞춤형 이모티콘까지
  • 6 "이재명 대통령님, 매직패스 막아달라" : 놀이기구 우선탑승권 선택일까, 특권일까
  • 7 공연 이틀 전 이승환 콘서트 취소한 구미시 1억2500만 원 손해배상 해야 한다 : 이승환 "끝까지 정의 묻겠다"
  • 8 '진짜 부산 사나이' 경쟁 : 하정우는 AI 공약, 박민식은 동별 공약, 한동훈은 공약 없이 '정형근 카드'
  • 9 평택을 조국·김용남 '민주당 지지층' 마음 얻기 경쟁, 조국 "자해적 발언" vs 김용남 "사과할 일 아냐"
  • 10 롯데 vs KT 경기 돌연 중단시키고 관중을 불안에 빠트린 범인 : 봄철 화재 원인 1위이기도 하다

허프생각

대기업집단 '총수'로 법인 지정하자는 재계 : 쿠팡 사례 보고도 그런 말 나오나
대기업집단 '총수'로 법인 지정하자는 재계 : 쿠팡 사례 보고도 그런 말 나오나

법인은 제도일 뿐 의사결정 주체는 언제나 사람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39년 만에 개헌 시도

최신기사

  • 망한 주식 대회 하실 분? 주식 투자 대중화,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
    라이프 "망한 주식 대회 하실 분?" 주식 투자 대중화,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수는 불장인데 내 계좌는 한겨울

  • '진짜 부산 사나이' 경쟁 : 하정우는 AI 공약, 박민식은 동별 공약, 한동훈은 공약 없이 '정형근 카드'
    뉴스&이슈 '진짜 부산 사나이' 경쟁 : 하정우는 AI 공약, 박민식은 동별 공약, 한동훈은 공약 없이 '정형근 카드'

    바로 그 정형근이다

  • 공연 이틀 전 이승환 콘서트 취소한 구미시 1억2500만 원 손해배상 해야 한다 : 이승환 끝까지 정의 묻겠다
    뉴스&이슈 공연 이틀 전 이승환 콘서트 취소한 구미시 1억2500만 원 손해배상 해야 한다 : 이승환 "끝까지 정의 묻겠다"

    "음악인의 양심과 예술의 자유"

  •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종지부 찍을까 : 초기업노조가 총파업 카드 쥔 채로 사후조정에 동의했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종지부 찍을까 : 초기업노조가 총파업 카드 쥔 채로 사후조정에 동의했다

    삼성전자 노사 갈등 봉합의 마지막 기회

  • HMM 본사 부산 이전 확정됐다 : 임시주총에서 본점 소재지 변경 안건 가결
    씨저널&경제 HMM 본사 부산 이전 확정됐다 : 임시주총에서 본점 소재지 변경 안건 가결

    지난달 노사가 전격 합의했다

  • 고급인재 플랫폼 비즈니스피플, 반도체 AI 로보틱스 인재 확보 위한 특별 이벤트
    씨저널&경제 고급인재 플랫폼 비즈니스피플, 반도체 AI 로보틱스 인재 확보 위한 특별 이벤트

    핵심인재들 주목!

  •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뉴스&이슈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39년 만에 개헌 시도

  • 이마트의 자회사 '헐값 합병' 논란 가열 : 신세계푸드 소액주주들이 턱없는 교환가치와 말뿐인 주주충실의무 비판 중이다
    씨저널&경제 이마트의 자회사 '헐값 합병' 논란 가열 : 신세계푸드 소액주주들이 턱없는 교환가치와 말뿐인 주주충실의무 비판 중이다

    주식교환의 궁극적 목적은 '주주 가치 제고'여야

  • [허프 트렌드] '힙한 불교'의 새로운 실험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로봇 불자 가비 스님까지 등장했다
    라이프 [허프 트렌드] '힙한 불교'의 새로운 실험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로봇 불자 가비 스님까지 등장했다

    에너지 과충전 금지('오계'의 하나)

  • 두산에너빌리티 AI 타고 '가스터빈 100기 수주' 목표 시점 앞당겼다, 박지원 원전 넘어 새 성장동력 추가
    씨저널&경제 두산에너빌리티 AI 타고 '가스터빈 100기 수주' 목표 시점 앞당겼다, 박지원 원전 넘어 새 성장동력 추가

    세계에서 5번째로 가스터빈 독자기술을 보유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