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선발전 1차 평가에서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원래 1개 팀만 탈락할 예정이었으나 ‘독자성 논란’으로 탈락 팀이 2개로 늘어나면서 ‘패자부활전’이 예고됐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3개 팀이 '국가대표 AI'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사진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독자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 ⓒ허프포스트코리아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3개 팀이 '국가대표 AI'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사진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독자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 ⓒ허프포스트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 발표에서 5개 정예팀 가운데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3개 팀이 2차 단계에 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독자성 논란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NC AI와 함께 탈락 팀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발목을 잡은 것은 ‘가중치’였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발표에서 독자성 논란을 설명하며 네이버클라우드를 비중 있게 언급했다. 류 차관은 “이미 학습이 된 가중치를 그대로 갖다 쓴 것은 무임승차”라며 “네이버클라우드 정예팀의 AI 모델은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오픈소스를 쓴 것 자체는 문제가 될 수 없지만 가중치를 그대로 활용한 것이 네이버클라우드의 패착이었다는 것이다. 류 차관은 “기존 모델의 가중치를 활용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깨끗이 비우고 스스로 확보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확보해나가는 경험을 (네이버클라우드가) 입증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가 ‘독자성’을 판단한 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각각 기술적, 정책적, 윤리적 측면이다. 기술적 측면의 독자성 핵심은 ‘가중치 형성 및 최적화’였다. 류 차관은 “가중치를 초기화한 후 학습, 개발하는 것이 모델의 기술적 독자성 확보를 위한 최소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정책적 측면의 핵심 평가 요소로는 ‘외부의 통제‧간섭으로부터의 자유’를, 윤리적 측면의 핵심 요소로는 ‘라이선스 정책 준수’를 들었다. 

앞서 업스테이지, SK텔레콤도 독자성 논란이 제기됐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류 치관은 “업스테이지의 경우 평가위원 사이에서 레퍼런스 문제 관련 지적이 나왔지만 당락을 가를 정도의 절대적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도 독자성 측면에서 약간의 지적이 있었으나 평가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LG AI연구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앞서며 1차 단계평가를 통과한 3개 정예팀 가운데 가장 돋보였다. 특히 ‘사용자 평가’에서는 만점(25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벤치마크 평가(40점 만점)’, ‘전문가 평가(35점 만점)’ 항목에서도 각각 33.6점, 31.6점을 얻어 최고 점수를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1개 팀을 추가 모집하겠다고 했다. 일종의 ‘패자부활전’을 열겠다는 것으로, 원래 4개 팀을 뽑도록 예정됐던 만큼 더 많은 팀에 기회와 자원을 배분하겠다는 취지다.

패자부활전에는 원칙적으로 모든 기업이 참여 가능하다. 1차 평가에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 NC AI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패자부활전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재지원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NC AI는 아직 명확한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이연수 NC AI 대표이사는 이날 전 직원에게 발송한 메일을 통해 “이번 경험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조영남과 이혼 후 윤여정이 홀로 키운 둘째 아들, “어머니가 유명한 배우라고…” 뜻밖의 근황에 두 눈 휘둥그레 떠진다
  • 2 인천대교에서 바다로 추락해 숨진 60대 유튜버, ‘대표 보수 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었다 “사망 이틀 전에도…”
  • 3 “44kg 요요 왔다”던 김신영 근황 : 전국노래자랑 하차 이후 제대로 터진 겹경사에 박수갈채 절로 나온다
  • 4 인천대교서 숨진 보수논객 김진 전 논설위원 “미지의 세계로 떠납니다” : 한 자 한 자 적은 친필 유서 공개됐다
  • 5 미국과 이란 밤샘 마라톤 협상 약 14시간 만에 일단 마무리됐다 : 팽팽한 의견 대립 와중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한 3대의 선박
  • 6 조국이 '이스라엘 전시 영상' 관련 이재명을 강력 옹호했다 : 박정희 '친아랍성명' 소환하며 "실리 외교"
  • 7 러브라인 장인 지예은, 런닝맨에서도 “교회 오빠냐” 묻더니…‘찐’ 남자친구는 동갑내기 댄서 바타였다
  • 8 미국·이란 종전협상 당시 트럼프는 골프와 UFC 즐겼다 : 장녀 이방카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함께
  • 9 ‘이철우 캠프 합류’ 썰 돌았던 양준혁 근황 : “야구로 번 50억 날렸다”는 충격적인 고백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 10 한국 당분간 기름 걱정없다 : 산업장관 김정관 "원유 80% 확보, 비축유 안 풀고 5월 넘길 가능성"

허프생각

삼천당제약 사태에 대한 단상 : ‘정보 제공은 최소화, 실적은 부풀리기’ 제약바이오 업계 불투명 관행이 낳은 참사
삼천당제약 사태에 대한 단상 : ‘정보 제공은 최소화, 실적은 부풀리기’ 제약바이오 업계 불투명 관행이 낳은 참사

신뢰 회복과 공시제도 개선 계기 삼아야

허프 사람&말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수소 사랑' 확인 : 미국 언론 인터뷰서 에너지 해결책, 우리 비전의 핵심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수소 사랑' 확인 : 미국 언론 인터뷰서 "에너지 해결책, 우리 비전의 핵심"

정의선, 미국 투자와 미래 비전을 말하다

최신기사

  • GS건설 허윤홍의 기막힌 도시정비사업 선구안? 건설사들 눈치싸움 속 '새로운 자이'로 1년 넘게 수의계약 행진
    씨저널&경제 GS건설 허윤홍의 기막힌 도시정비사업 선구안? 건설사들 눈치싸움 속 '새로운 자이'로 1년 넘게 수의계약 행진

    시원하게 붙어보고도 싶다

  • '유럽 우파 첨병' 헝가리 오르반, 트럼프 대통령 공개 지원에도 선거 참패 : 16년 권력 종지부
    글로벌 '유럽 우파 첨병' 헝가리 오르반, 트럼프 대통령 공개 지원에도 선거 참패 : 16년 권력 종지부

    유럽 정치지형 바뀐다

  • '인재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추가공모 결과 공개 : 새 인물 없어 '현역 단체장 의존' 심화
    뉴스&이슈 '인재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추가공모 결과 공개 : 새 인물 없어 '현역 단체장 의존' 심화

    전북지사 후보는 지원자 0명

  • 한은 총재 후보자 신현송 통화정책에서 '균형' 강조했다 : 추경의 필요성 또 한번 얘기했다
    씨저널&경제 한은 총재 후보자 신현송 통화정책에서 '균형' 강조했다 : 추경의 필요성 또 한번 얘기했다

    개인 재산은 처분 예정이라고

  •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김동명 중국 주도 배터리 시장을 AI로 뒤집겠다 선언 : '인해전술' 룰 바꾸겠단 의지
    씨저널&경제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김동명 중국 주도 배터리 시장을 AI로 뒤집겠다 선언 : '인해전술' 룰 바꾸겠단 의지

    LG에너지솔루션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생존 모색

  • 인천대교서 숨진 보수논객 김진 전 논설위원 “미지의 세계로 떠납니다” : 한 자 한 자 적은 친필 유서 공개됐다
    뉴스&이슈 인천대교서 숨진 보수논객 김진 전 논설위원 “미지의 세계로 떠납니다” : 한 자 한 자 적은 친필 유서 공개됐다

    구조 관계자들께 죄송합니다.

  • 트럼프가 자신을 예수에 빗댄 이미지 직접 올렸다 :  레오14세 교황에 정신 차려라 훈계
    글로벌 트럼프가 자신을 예수에 빗댄 이미지 직접 올렸다 : 레오14세 교황에 "정신 차려라" 훈계

    어쩌다 미국이,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됐나.

  • [K-밸류업 리포트] LS그룹 구자은 체제 반환점서 만난 악재 '중복상장 금지', 오너 3세 3명 4년 후 '대권' 놓고 실적 경쟁
    씨저널&경제 [K-밸류업 리포트] LS그룹 구자은 체제 반환점서 만난 악재 '중복상장 금지', 오너 3세 3명 4년 후 '대권' 놓고 실적 경쟁

    2026년, 구자은의 '비전 2030' 달성 분수령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봉쇄를 풀지 못하니 자신도 막고 나선다 : 국제유가는 곧바로 치솟았다
    글로벌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봉쇄를 풀지 못하니 자신도 막고 나선다 : 국제유가는 곧바로 치솟았다

    비극적 전쟁의 '희극적 장면'

  • [허프 생각] 삼천당제약 사태에 대한 단상 : ‘정보 제공은 최소화, 실적은 부풀리기’ 제약바이오 업계 불투명 관행이 낳은 참사
    보이스 [허프 생각] 삼천당제약 사태에 대한 단상 : ‘정보 제공은 최소화, 실적은 부풀리기’ 제약바이오 업계 불투명 관행이 낳은 참사

    신뢰 회복과 공시제도 개선 계기 삼아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