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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넷째동생이다. 그는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 과정에서 1974년 국내 최초 국산 승용차 모델인 ‘현대 포니’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큰 역할을 맡아 ‘포니정’으로 불린다.

2010년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 5주기 추모집에 담긴 정몽규 HDC 회장의 가족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몽규 회장의 차남 정원선씨, 매제 김종엽씨, 여동생 정유경씨, 배우자 김줄리앤, 정몽규 회장, 누나 정숙영씨, 매형 노경수씨, 조카 노희진·노인영·김연수·김지수씨, 삼남 운선씨, 어머니 박영자씨, 장남 준선씨. ⓒ 정세영 명예회장 5주기 추모집
2010년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 5주기 추모집에 담긴 정몽규 HDC 회장의 가족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몽규 회장의 차남 정원선씨, 매제 김종엽씨, 여동생 정유경씨, 배우자 김줄리앤, 정몽규 회장, 누나 정숙영씨, 매형 노경수씨, 조카 노희진·노인영·김연수·김지수씨, 삼남 운선씨, 어머니 박영자씨, 장남 준선씨. ⓒ 정세영 명예회장 5주기 추모집

정세영 명예회장은 1958년 여름 뉴욕에서 친구 정준두씨의 소개로 당시 23세의 이화여자대학교 정외과 학생이었던 박영자씨를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명예회장은 박영자씨를 만난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은 9월에 약혼을 하고 10월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녀 정숙영 갤러리 아트스퀘어 대표와 장남 정몽규 HDC그룹 회장, 차녀 정유경 전 코테데코 이사를 두었다.

정숙영 대표는 노신영 전 국무총리의 장남인 노경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와 결혼했다. 

노경수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아 행정학 분야의 권위자라는 평을 듣는다.   

노신영 전 총리의 차남 노철수 애미커스그룹 회장은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라영 전 총괄부관장은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배우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여동생이다.

또한 노신영 전 총리의 막내딸 노혜경 풍산그룹 고문은 류진 풍산그룹 회장 겸 한국경제인협회장의 배우자다.

정세영 명예회장의 장남 정몽규 회장은 1990년 김성두 전 대한화재해상보험 사장의 딸인 김줄리앤(한국이름 김나영) 엠엔큐투자파트너스 대표와 결혼했다. 

김줄리앤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국적을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정몽규 회장은 김줄리앤 대표와 사이에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 차남 정원선 HDC현대산업개발 DXT 실장, 삼남 정운선씨를 두었다.

정세영 명예회장의 막내딸 정유경 전 코테데코 이사는 김석성 전 전방 회장의 장남인 김종엽 인트란스해운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유경 전 이사와 김종엽 대표는 자녀로 김지수, 김연수씨를 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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