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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와 하니가 로마로 떠났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다.

뉴진스 민지, 하니. ⓒmhdhh 인스타그램
뉴진스 민지, 하니. ⓒmhdhh 인스타그램

13일 민지와 하니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앞서 이들은 원래 계정이었던 'jeanz for free'에 'njz(엔제이지)'라는 새 그룹명을 발표했으나, 지난달 법원이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njz라는 이름을 지운 계정으로 근황을 알리고 있다. 공식 계정 'mhdhh'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영문 이름 이니셜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민지와 하니는 "버니즈(팬덤)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잠시 먼 곳에 와 있어요. 아무도 못 알아보는 곳에 와 보고 싶었어요"라며 둘이서 우정 여행을 떠났음을 알렸다. 이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영어로 "혹시 우리를 보게 되면 와서 인사해도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지와 하니의 우정 여행. ⓒmhdhh 인스타그램
민지와 하니의 우정 여행. ⓒmhdhh 인스타그램

최근 한 네티즌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여행 중인 민지와 하니를 만났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누리꾼은 민지와 하니가 매니저나 일행 없이 단둘이 바티칸 관광을 즐겼다고 전했다. 민지와 하니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인증글을 올리면서 이는 사실이 된 것.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무대에 올라 신곡을 발표하며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뉴진스는 "사실 오늘 무대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저희가 법원 판단을 존중해서 잠시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또한 뉴진스는 새롭게 시작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는다. 지금 너무나 많이 버니즈와 얘기하고 싶다. 그래서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된다"면서 팬들을 향해 감사와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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