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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구: 뉴진스) 측이 법원의 가처분 인용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당당하다. ⓒ인스타그램, 뉴스1
당당하다. ⓒ인스타그램, 뉴스1

오늘(21일) NJZ는 공식 SNS에 “NJZ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구체적 사실관계를 법원에 모두 소명할 충분한 기회가 확보되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금일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전속계약의 해지 시점까지 멤버들은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을 뿐 아무 귀책도 저지른 사실이 없는 반면 어도어와 그 배후에 있는 하이브는 지속적으로 멤버들을 차별적으로 부당하게 대우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법원은 어도어가 NJZ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뉴진스(NJZ). ⓒ뉴스1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뉴진스(NJZ). ⓒ뉴스1

그러면서 재판부는 NJZ 5인에 대해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스스로(법정대리인 포함) 또는 제3자를 통해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하며 가처분을 인용했다. 관련 소송 비용 역시 NJZ 5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봤다.

이번 가처분 인용으로 NJZ는 음악 활동은 물론 광고 계약까지 어도어를 거치지 않은 움직임에 제한을 받게 됐다. 

 NJZ로 돌아온 뉴진스. ⓒ인스타그램
 NJZ로 돌아온 뉴진스. ⓒ인스타그램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계약 위반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하며 독자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새 팀명 NJZ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독자적 활동의 시작을 알렸고, NJZ라는 이름으로 엑스(구 트위터), 유튜브, 틱톡 공식 계정 등을 개설했다. 

오는 23일 NJZ는 아시아월드 엑스포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NJZ는 기대하고 있는 팬 분들과 많은 관계자들께 불측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서 홍콩 콘서트는 예정대로 참석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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