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장면 ⓒ짠한형 신동엽
"내가 (이성에게) 경쟁력이 있을까?"
'만인의 이상형'으로 불리는 배우 조인성이지만, 그도 연애에 있어서는 고민이 있다.
조인성은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올해 배성우 선배와 통화하며 인생 상담을 한 적이 있다며 "남자로서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장면 ⓒ짠한형 신동엽
조인성은 "위로 만날 가능성보다 밑에 나이 친구들과 만날 가능성이 큰데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라며 "내가 조금씩 늙는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장면 ⓒ짠한형 신동엽
그러면서 "이 유명세를 빼고 나면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날 좋아할 가능성, 20대부터 44살까지, 60세까지 경쟁상대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며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배성우 선배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배성재의 반응은 어땠을까? 조인성은 "성우형이 '너 나한테 왜 그래' 그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장면 ⓒ짠한형 신동엽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장면 ⓒ짠한형 신동엽
조인성은 "일찍 결혼하는 친구들은 자식들이 크니까 조금 괴리감이 느껴진다"며 "인성 삼촌 몰라?'라고 하면 '누구야?' 이렇게 반응하는 자식들도 있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내가 뉴진스가 아니지 않냐"면서 "가끔 누구 콘서트 구할 수 있냐고 내게 물어본다. '난 정말 미안한데 그런 거 몰라. 나 방이동 독거노인이야'라고 한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신동엽은 조인성에게 결혼 생각이 있는 지 질문을 던졌다. 조인성은 "지금이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이 만족스럽다는 건 결혼이 아니라도 연애를 하면 또 지금도 만족스러울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장면 ⓒ짠한형 신동엽
조인성은 "반드시 안 하겠다, 반드시 해야겠다라는 건 너무 극단적인 것"이라며 "요즘 그냥 지인들하고 웃자고 하는 말은 '나는 누구보다 빨리 실버타운에 들어가겠다' 그냥 그게 나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장면 ⓒ짠한형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