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자녀를 낳은 안무가 배윤정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밤마다 가끔 운다"라며 산후우울증으로 병원에 다닌다고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던 바. 그랬던 그가 최근에는 훨씬 안정적인 모습으로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큰 비결을 공개했다.
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윤정이 자녀와 함께 제이쓴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배윤정은 "나는 애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부터 우울증이 없어졌던 것 같아"라고 털어놓았다.
오오오오 ⓒKBS
배윤정의 아들 재율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시기는 돌도 안 된 9개월 무렵이었다. "주위 엄마들이 너무 일찍 보낸다고 뭐라고 그랬었다"고 말한 배윤정은 "근데 가만 생각해 보면 집에서 내가 애를 종일 끼고 인상 쓰고 있을 바에는 어린이집에 가서 선생님과 노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아이 낳은 첫해에 산후우울증 고백했던 배윤정 ⓒ배윤정TV
그렇게, 아이와 잠시 떨어져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게 된 배윤정은 "안 보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 그래서 난 애기 엄마들한테 무조건 빨리 (어린이집에) 보내라고 한다"라며 "그게 애랑 엄마랑 둘다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