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최양락이 사업 실패담을 공개했다. 첫 사업부터 순항하는 듯 보였으나, 연이어 터진 큰 이변으로 사업은 연속 실패를 맛보고 말았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결혼 36년차 개그맨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이어 터진 큰 이변으로 사업은 연속 실패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날 이상민은 “알고 보면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이 최양락과 한 부분씩 닮았다. 그래서 우리 네 명을 모아두면 최양락이 된다”면서 “나는 최양락의 ‘부도 세포’를 가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최양락은 개그는 성공했지만, 사업적으로는 망했다”라며 동의했고, 이상민은 “말이 안 된다. 최양락이 가게를 오픈했는데 IMF가 터졌다. 그래서 업종을 바꿔서 오리고기 가게를 했더니 조류 독감이 터졌다. 그 다음에는 돼지고기 가게를 열었는데 콜레라가 터졌다”라고 말하면서도 놀라워했다.
나라에 큰 이변이 생기고 말았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으로부터 “이 정도면 미래를 예측하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은 최양락은 “첫 사업은 너무 잘됐다. 돈 세는 기계를 사야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팽현숙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남편한테 이제 재벌이 되는 거냐고 했더니 ‘나라에 큰 이변이 없는 한 그럴 거야’ 이랬는데 (사업이 망했다)”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