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진영고 선수 2명이 11일 경기 성남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주말 리그 경기 도중 충돌해 쓰러져 있다. ⓒKBS 뉴스 갈무리
진영고 선수 2명이 11일 경기 성남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주말 리그 경기 도중 충돌해 쓰러져 있다. ⓒKBS 뉴스 갈무리

경기 도중 발생한 충돌로 고교야구 선수 2명이 크게 다쳤지만, 현장에서 약 20분 동안 방치된 채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장에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의료진이 없었고, 이들을 배치해야 할 의무 규정도 부재했다.

앞서 12일 <한국방송>(KBS)은 경기 성남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진영고와 부천고의 주말리그 경기(11일)에서 6회말 진영고 좌익수와 유격수가 서로 충돌해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급차가 있었지만, 운전기사 외에 의료진이 없어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할 수 없었고, 병원 이송도 지연됐다.

보도를 보면, 부상자 ㄱ군은 얼굴 부위에 일곱 군데 골절을 당했고, 치아 5개가 부러졌다. 사고 당시 입안에는 피가 나고 호흡도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진단 결과 인공뼈 삽입 수술이 필요해, 완전히 회복하려면 2년이 걸릴 전망이다. 사실상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진 셈이다.

부상은 심각했지만 응급 처치는 부족했다. 안전을 책임질 의료진이 현장에 없었기 때문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현장에 의료진이 없었던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협회는 주말 리그에 구급차·간호사 비용으로 하루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의료진 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협회는 관련 내용을 조사한 뒤 발표할 계획이다.

리그 규정에 의료진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프로야구와는 달리 고교야구에는 관련 규정도 없었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안전재단이 배포한 ‘스포츠행사 안전점검 매뉴얼’은 “응급상황 시 의료행위 및 처치가 가능한 전문인 1명을 반드시 함께 편성하여 행사를 운영해야 한다”고 명시했지만, 이는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다. 스포츠안전재단 관계자는 “의료진 배치 의무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현재 국회에는 스포츠 행사 시 안전 관리에 대한 법률도 발의돼있으나 아직 심사 중이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77% '깜짝실적' 전망, KB증권 "주가 12% 급락은 비중 확대 기회"
  • 2 이재명 '긍정 부정 데드크로스' 여론조사 또 나왔다, 민주당 지지층·진보층 긍정평가 크게 빠져
  • 3 인도 공장 노동자들의 머리엔 왜 카메라가 달렸을까?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찍고 있다
  • 4 일본 통일교, 최고재판소에서 해산 확정·청산 돌입 : '한국 통일교 해산'은 한학자 총재 재판 결과에 달렸다
  • 5 잠실 개표소 시위자 첫 구속, '올다르크' 신원 이제야 확인 : 그나저나 행안부 장관은 뭘 하고 있나
  • 6 청와대 "이재명-문재인 7월1일 오찬 후 독대", 핵심지지층 이탈에 이제야 움직이나
  • 7 전남광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백조 규모 반도체 투자할 듯 : 호남의 천지개벽, 대구는 어찌해야 하나
  • 8 민주당 보완수사권 논쟁에 추미애 나서자 정청래가 동의했다, "보완수사권 인정은 검찰개혁 아니다"
  • 9 국힘 최고위원 신동욱, 장동혁 지도부 해체의 열쇠 쥐다 : 과연 결심할 수 있을까
  • 10 한국축구팀, 최약체 남아공에게 0-1 충격패 : 이번 경기로 홍명보 감독이 세운 역대급 기록

허프생각

우리에겐 10년 뒤 뉴삼성과 또 다른 SK하이닉스가 필요하다, '분배의 시간'에도 '성장의 논의' 계속돼야
우리에겐 10년 뒤 뉴삼성과 또 다른 SK하이닉스가 필요하다, '분배의 시간'에도 '성장의 논의' 계속돼야

성장과 분배의 균형

허프 사람&말

카카오뱅크 대표 윤호영은 왜 1조 '대어' 두고 241억 소형 캐피털 골랐나 : '판 흔들기'  대신 '교두보 구축' 택했다는 평
카카오뱅크 대표 윤호영은 왜 1조 '대어' 두고 241억 소형 캐피털 골랐나 : '판 흔들기' 대신 '교두보 구축' 택했다는 평

'라이선스' 하나 보고 달린다

최신기사

  • 총리 후보 한성숙 청문회 마무리, 국힘 권양숙 담당 미용실 원장과 내통했나 vs 민주당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질문
    뉴스&이슈 총리 후보 한성숙 청문회 마무리, 국힘 "권양숙 담당 미용실 원장과 내통했나" vs 민주당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질문"

    국힘 화력이 별로네...

  • 김민석 당이 검찰개혁 미뤘다고 하자, 정청래 곧장 반박했다 : 정부에서 안을 만드니 기다린 것
    뉴스&이슈 김민석 "당이 검찰개혁 미뤘다"고 하자, 정청래 곧장 반박했다 : "정부에서 안을 만드니 기다린 것"

    팩트로 싸우니 그나마 다행

  •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로 1심에서 7년 선고 받았다 : 앞으로도 재판이 남아있다
    뉴스&이슈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로 1심에서 7년 선고 받았다 : 앞으로도 재판이 남아있다

    현재 스코어 '징역 11년'

  • 카카오 노조 29일 '로그아웃데이' 그대로 진행한다, 회사와 교섭 합의할 수 있는 수준 아냐
    씨저널&경제 카카오 노조 29일 '로그아웃데이' 그대로 진행한다, "회사와 교섭 합의할 수 있는 수준 아냐"

    IT 기업의 상징적 단체 행동

  • 민주당 '선관위 해체 헌법 개정' 추진한다, 명칭·구성 다 바꾸고 외부 감시도 받게 만들 것
    뉴스&이슈 민주당 '선관위 해체 헌법 개정' 추진한다, "명칭·구성 다 바꾸고 외부 감시도 받게 만들 것"

    발본색원

  • 국힘 최고위원 신동욱, 장동혁 지도부 해체의 열쇠 쥐다 : 과연 결심할 수 있을까
    뉴스&이슈 국힘 최고위원 신동욱, 장동혁 지도부 해체의 열쇠 쥐다 : 과연 결심할 수 있을까

    TV조선 출신 초선 의원

  • 우정사업본부에 '원청 교섭' 압박하는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 충남노동위의 '교섭단위 분리' 인정이 계기
    씨저널&경제 우정사업본부에 '원청 교섭' 압박하는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 충남노동위의 '교섭단위 분리' 인정이 계기

    택배노조 교 섭에 우체국도 예외 없어

  • BGF리테일 '화물연대 파업' 넘었더니 '편의점 중도해지 위약금' 난관 : 수천만 원 점주 부담에 '상생 압력' 확산
    씨저널&경제 BGF리테일 '화물연대 파업' 넘었더니 '편의점 중도해지 위약금' 난관 : 수천만 원 점주 부담에 '상생 압력' 확산

    공정위 위약금 논의, 실적만큼 커진 상생 과제

  • 대웅제약 중동 8개 나라에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공급한다 : 1452억 수출계약 체결
    씨저널&경제 대웅제약 중동 8개 나라에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공급한다 : 1452억 수출계약 체결

    자체 개발한 국산 36호 신약

  • 미국이 중국 상대로 '구리 전쟁' 벌이고 있다 : 올해 6월 말 '구리 관세' 확대 결정
    글로벌 미국이 중국 상대로 '구리 전쟁' 벌이고 있다 : 올해 6월 말 '구리 관세' 확대 결정

    제 무덤 파기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