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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심수련)가 김소연(천서진)을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으로 확신했다.

7일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청아예고 홍보모델 스피치테스트가 진행됐다.

천서진은 하은별(최예빈 분)을 홍보모델로 세우기 위해 스피치 원고를 빼돌렸다. 이에 하은별은 천서진이 건넨 영어 원고를 외우며 고군분투했으나, 무대에 오른 배로나(김현수 분)가 부정오디션 의혹을 제기하며 시선을 모았다. 원고가 사전에 유출됐다고 주장한 것.

배로나는 하은별이 영어 원고를 외웠던 걸 떠올리며 ”스피치 연습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심수련이 천서진에게서 몰래 촬영한 스피치 원고 사진을 청아예고 게시판에 올려 힘을 실었다.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김소연을 두고 내 딸 죽인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SBS

이후 무대에 오른 하은별은 자신이 외운 것과 달리 프롬프터 모니터에서 한글 원고가 올라오자 혼란스러워하며 결국 오디션을 망쳤다. 하은별은 모든 것을 배로나 탓으로 돌렸고, 배로나는 그런 하은별에게 ”엄마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지적하며 ”내 필통에 담배넣은 사람 너지?”라고 압박했다.

하은별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달려온 하윤철(윤종훈 분)은 심상치 않은 하은별의 상태에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천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하은별을 나무라며 중간고사를 잘 치르라고 몰아붙였다. 하윤철이 그런 천서진을 말리자 천서진은 ”당신처럼 루저로 키우지 않을 거다. 내 교육에 상관 마”라고 응수했다. 

그시각, 배로나를 제외한 헤라팰리스 아이들은 민설아(조수민)의 단톡방에 초대됐다. 민설아를 괴롭혔던 날의 음성이 단톡방에 올라왔다. 유독 불안에 떨던 하은별은 아이들에게 민설아가 떨어져 사망한 곳이 헤라팰리스라는 사실을 털어놨고, 아이들은 민설아를 죽인 사람이 자신의 부모 중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구호동(박은석)은 헤라팰리스 아이들을 보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구호동은 과거 민설아와 전화를 하던 중, 민설아가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순간을 녹음했던 것. 더불어 구호동은 양미옥(김로사)을 압박해 민설아 사망 당시의 사진을 입수했고, 민설아가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했다고 확신했다.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김소연을 두고 내 딸 죽인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SBS

오윤희(유진)는 주단태(엄기준)의 계략으로 주식에 투자해 10억을 잃게 됐다. 심수련은 오열하는 오윤희에게 ”주단태에 뺏기는 돈 찾을 방법이 있다”며 자신을 대신해 일할 것을 지시했다. 오윤희는 주단태의 회사 경력직으로 지원하며 로건리를 이끌고 등장해 주단태를 놀라게 했다.

이날 심수련은 민설아가 자신의 딸이라고 밝힐 것을 요구하는 구호동의 압박에 불안해했다. 이에 구호동 뒷조사를 시작했다. 심수련은 천서진이 버렸던 루비반지를 보며 민설아를 죽음에 이르게 한 천서진, 주단태를 떠올려 충격을 안겼다.

심수련은 주단태가 보낸 것으로 위장해 천서진에게 루비반지를 선물했고, 천서진은 루비반지를 확인하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놀랐다. 심수련은 그런 천서진의 모습에 ‘역시 너였어. 내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마음속으로 확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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