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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체육선생 박은석은 조수민의 양오빠였다

이지아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SBS

′펜트하우스′ 구호동(박은석 분)이 민설아(조수민 분)의 양오빠로 드러났고,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에서는 민설아 휴대전화의 행방이 드러났다. 다름 아닌 이규진(봉태규 분)에게 있었던 것.

이규진은 민설아의 휴대전화 암호를 풀어 일찌감치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관계를 알고 있었고, 두 사람이 민설아를 죽인 것으로 확신하며 새로운 복선을 암시했다.

이날 청아예고 체육선생 구호동(박은석 분)이 민설아의 양오빠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구호동은 민설아의 ”엄마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전화 속 목소리를 반복 재생하며 심수련(이지아 분)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다음 날, 구호동은 헤라팰리스 아이들 문제로 심수련을 포함한 강마리(신은경 분), 고상아(윤주희 분)를 불러 봉사 징계를 명령했다.

심수련은 자신을 노골적으로 괴롭히는 구호동의 행동에 반기를 들었다. 구호동은 심수련에게 ”가식 좀 그만 떨어라. 친자식도 아니면서. 그쪽 딸은 따로 있잖아! 민설아 어머니!”라고 외쳤고, 이에 심수련은 충격에 휩싸였으며, 천서진(김소연 분)이 이 광경을 지켜봤다. 

한편, 지난주 세신사로 밝혀졌던 강마리는 이날 교도소를 찾았다. 강마리의 남편이 두바이로 출장 간 것이 아니라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또 하나의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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