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방정책 특보인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연일 거친 설전을 주고받으면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김병주 의원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하며 '즉각 응징'을 경고하자, 김여정 부장은 "입을 당장 닥쳐야 한다"고 원색적으로 맞받아쳤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강조해온 남북관계 개선 구상도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군사적 긴장을 관리하고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북한 김여정, 대남 확성기 위협에 김병주 지목해 입 닥쳐라 : 이재명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어디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20일 주요 지휘관들과 함께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의 주요 지점들을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22일 새벽 담화를 통해 모든 국경선에 '새로운 대응수단'이 임무 대기 태세에 들어갔으며, 대남 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또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문제 삼으며 남측이 실수라도 범한다면 모든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장은 특히 김병주 의원을 직접 겨냥해 "청와대 국방정책 특별보좌관이라는 자는 횡설수설말고 입을 당장 닥쳐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는 전날 김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위협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한 반응이다. 김 의원은 해당 게시글에서 "북한이 경거망동하는 순간, 즉각 응징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양측의 설전은 지난달 21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 문제에서 비롯됐다.

우리 군이 북한군의 월선에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으로 대응하자, 북한은 이를 도발로 규정하며 대남 확성기 재가동과 '전술적 타격수단'의 증강 배치를 예고했다. 북한은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책임 역시 부인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군사적 대응과 대화를 병행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국방부는 20일 북한의 추가 도발에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밝혔고, 통일부는 군사분계선의 평화적 관리를 위한 소통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병주 의원 역시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군사적으로는 도발한다면 즉각 대응하고 철저히 대비 태세를 유지하지만,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관리해야 하지 않느냐"며 "이제는 좀 더 긴장 완화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은 정부의 대화 제의에 호응하기는커녕 군사적 위협 수위만 높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1일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 나가겠다"며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도 이제는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이 넘었지만 남북관계에서 뚜렷한 개선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관계 개선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문재인 정부의 남북 정상회담 성사 등과 비교하는 시선도 나온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김동춘 LG화학 먼 미래 보는 사이 눈앞의 기회는 경쟁사로 : 북미 ESS 시장 확대 전망에도 LFP 양극재 양산은 2028년 이후로 지연
  • 2 국힘 장동혁 1년 전 '술자리 욕설' 녹취록, '극우 유튜버'가 공개했다 : 장동혁 지지기반 흔들리나
  • 3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전 변호인단과 갈등 격화 : 추앙 받던 '극우의 심볼'에서 '수임료 먹튀' 논란으로
  • 4 청와대 부속실장 김현지, 올해도 국감 증인 채택 불발 : 역시 '현지 누나'가 센 건가
  • 5 민주당 정청래 밀어내면 달라질 줄 알았나 : 이재명 입법 지원 불만 "정말 국회 갑갑하다"
  • 6 17세 여고생, 'OD 파티'에 빠져 감기약·수면제 20알씩 삼켰다 : 10대 약물 중독 확산, 해법은 안갯속
  • 7 이재명 대통령 좇아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제미나이에게 기자가 직접 물었다 : 답이 달랐다
  • 8 민주당 김민석, 이재명의 '구조적 다수'에 힘싣는다 : 전통적 지지층 버리고 '주류세력 교체' 꿈꾸나
  • 9 사우디, 모스크서 '부도덕한 행위' 방글라데시 남녀 사형 집행 : '범죄 내용'은 비공개
  • 10 스페이스X 흑자전환에 찬물 끼얹는 일론 머스크 : 정치적 돌발 행동, 허울뿐인 말로 오너 리스크 심화

허프생각

'솔리다임 상장' SK하이닉스가 금융당국 제동보다 먼저 고려할 사안 : 회사에 유리한 선택이 주주에게도 최선인가
'솔리다임 상장' SK하이닉스가 금융당국 제동보다 먼저 고려할 사안 : 회사에 유리한 선택이 주주에게도 최선인가

회사 이익과 주주 이익은 같은 방향 향하는가

허프 사람&말

카니 캐나다 총리가 제조업 지원책 발표하며 미국 관세 강력 비난했다 : 수십 년 이어져 온 무역협정 뒤집어
카니 캐나다 총리가 제조업 지원책 발표하며 미국 관세 강력 비난했다 : "수십 년 이어져 온 무역협정 뒤집어"

미국과 '헤어질 결심'

최신기사

  • 검찰총장 대행, 문 전 대통령 뇌물수사에 과도한 수사 : 친문계 '검찰권 남용' 성토 이틀 만
    뉴스&이슈 검찰총장 대행, 문 전 대통령 뇌물수사에 "과도한 수사" : 친문계 '검찰권 남용' 성토 이틀 만

    친문-친이 갈등 줄어들까

  • 하이퍼스케일러 투자 증가율 정점 전망에도 LS일렉트릭 증설 승부수 : 구자균 신규 고객엔 저마진 기존 빅테크엔 고마진 '투트랙'
    씨저널&경제 하이퍼스케일러 투자 증가율 정점 전망에도 LS일렉트릭 증설 승부수 : 구자균 신규 고객엔 저마진 기존 빅테크엔 고마진 '투트랙'

    100분기 연속 영업 흑자 기업

  • 금융당국 앞으로 은행 대출금리 산정 과정 공개한다 : 경남·제주·케이뱅크도 가산금리 인상 도마에
    씨저널&경제 금융당국 앞으로 은행 대출금리 산정 과정 공개한다 : 경남·제주·케이뱅크도 가산금리 인상 도마에

    네이밍 앤 셰이밍

  • 세 차례 미뤄진 '가상자산 과세' 재유예 두고 여야 공방 : 민주당 48개국 이미 과세 vs 국힘 준비 미흡
    뉴스&이슈 세 차례 미뤄진 '가상자산 과세' 재유예 두고 여야 공방 : 민주당 "48개국 이미 과세" vs 국힘 "준비 미흡"

    재정경제부 "숙고해서 판단하겠다"

  • KT 대표 박윤영에겐 'AX 플랫폼' 비전 외에 '신뢰 회복' 과제도 엄존한다 : 해결되지 않은 '해킹 은폐 의혹' 국감서 다시 주목
    씨저널&경제 KT 대표 박윤영에겐 'AX 플랫폼' 비전 외에 '신뢰 회복' 과제도 엄존한다 : 해결되지 않은 '해킹 은폐 의혹' 국감서 다시 주목

    해킹 수습 끝나지 않았다

  • '이혼 소송 증거 위해 11시간 미행...' 사설탐정, 합법과 불법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 : 범죄 악용 사례 잇따른다
    뉴스&이슈 '이혼 소송 증거 위해 11시간 미행...' 사설탐정, 합법과 불법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 : 범죄 악용 사례 잇따른다

    국내 민간조사업, 법의 사각지대

  • 삼성E&A 올해 수주 목표 3분기에 조기 달성하고 19조 규모로 상향 : 6900억 규모 주주환원 계획도 밝혔다
    씨저널&경제 삼성E&A 올해 수주 목표 3분기에 조기 달성하고 19조 규모로 상향 : 6900억 규모 주주환원 계획도 밝혔다

    영업이익 183.6% 증가

  • 금융지주 떠나도 억대 보수 받는 '그림자 고문'들 : 금융위원장 이억원·금감원장 이찬진 제도 개선 검토
    씨저널&경제 금융지주 떠나도 억대 보수 받는 '그림자 고문'들 : 금융위원장 이억원·금감원장 이찬진 "제도 개선 검토"

    이찬진 "그림자 형태로 숨어 있는 부분"

  • [리얼미터] 민주당 김민석 긍정평가, 국힘 장동혁에도 뒤쳐졌다 : 보수·중도·진보에 호남도 부정평가 우세
    뉴스&이슈 [리얼미터] 민주당 김민석 긍정평가, 국힘 장동혁에도 뒤쳐졌다 : 보수·중도·진보에 호남도 부정평가 우세

    어떻게 장동혁보다 낮을까

  • 금융위원장 이억원 SK그룹 '솔리다임 중복상장' 규제 대상 못 박아 :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다
    씨저널&경제 금융위원장 이억원 SK그룹 '솔리다임 중복상장' 규제 대상 못 박아 :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다"

    SK그룹 반도체 지배구조 도마에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