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생산·설비·정비·검사·안전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는 '에쓰오일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S-imoms)'을 고도화해 샤힌 공장에 적용을 마쳤다.
이를 활용해 에쓰오일은 샤힌 공장의 가동 초기부터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에쓰오일이 '에쓰오일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S-imoms)'을 활용해 샤힌 공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사진은 에쓰오일 울산 공장 전경.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S-imoms의 고도화와 샤힌 공장 확대 적용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S-imoms는 생산·설비·정비·검사·안전 등 공장 운영 전반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는 에쓰오일의 핵심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다.
에쓰오일은 이를 활용해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 현장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 제조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S-imoms 고도화에서는 주요 솔루션 사이의 데이터 연계를 강화했다. 각 시스템에 분산된 설비 운전·성능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분석해 공장 운영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설비 신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샤힌 공장은 에쓰오일이 국내 석유화학 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 원을 투입해 울산에 구축한 석유화학 복합시설이다.
에쓰오일은 상업가동을 앞둔 샤힌 공장에 S-imoms를 적용해 가동 초기부터 표준화된 설비·운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공장에서 축적한 디지털 제조 운영 경험을 신규 설비에 접목해 안정적 운영과 효율적 유지보수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심환승 에쓰오일 공장혁신/조정부문 부문장은 "이번 S-imoms 고도화와 샤힌 공장 확대 적용으로 생산·설비·안전 데이터를 연계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능형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