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네거티브(상대 후보 비판)' 전략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서울 구청장 25명 가운데 한 사람이 서울시장에게 따져묻는 모양새가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3일 국회도서관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3일 국회도서관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원오 구청장은 3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상대방과 싸우는 게 아니고 시민의 불편함과 싸우는 것이 선거여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정원오 구청장을 두고 "다른 주자들과 차별화되는 입장을 보인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정원오 구청장이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하자 "구청장직을 수행할 때 합리적이셨는데 지금은 민주당식 적반하장을 내놓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정원오 구청장은 "예전에 칭찬하셔서 감사했는데 요즘은 주로 비판만 하신다"며 "시민의 불편함과 싸우는 그런 선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1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을 두고 노원구 태릉골프장(태릉CC)과 종로구 세운지구 개발을 대하는 정부 정책이 모순적이라고 주장했다. 둘 다 문화유산인데 정부가 세운지구 개발은 거부하고 태릉CC 개발은 추진한다는 것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에 "원칙을 지키면 되는 일이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근을 개발할 때 유네스코에서 유산영향평가를 받고 개발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세운지구도, 태릉도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고 하면 된다는 게 원칙이다"며 "국토교통부는 (평가를) 받겠다고 답했고 서울시는 아직 받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의 폄하 발언에는 다소 거세게 반박했다.

오세훈 시장은 최근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을 두고 "성수동 발전이 어느 구청장의 작품으로 포장되고 있지만 서울시가 주로 해왔다"고 언급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 반대하면서 사퇴했다가 다시 복귀하는 데 10년이 걸렸다"며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를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택 문제 얘기를 할 때 전임 시장(박원순 전 서울시장) 탓을 하고 성수동처럼 잘된 일은 서울시가 도와줘서 그렇다는 건 굉장히 이중적인 태도"며 "행정은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잘했든 잘못했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정책을 두고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정부가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시기, 절차를 발표한 만큼 상당히 구체적인 의지를 보였다"며 "그대로 실현된다면 집값 안정에 크게 도움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정책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는 분야로 주거 문제와 대중교통 체계를 꼽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에 버스 파업 때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었다"며 "서울의 대중교통 체계가 20년 동안 바뀌지 않았다는 부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버스 업체들은 이윤과 마진을 그냥 보장받고 있다"며 "마을버스가 실핏줄처럼 연결돼서 어디든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측면이 많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서울시장 출마 선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곧 하려고 한다"고 짧게 응답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68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났다. 여수고등학교를 나와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울시 유일한 3선 구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3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8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9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후 2년 '경쟁 수주 0건', 직접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로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입찰 뛰어드나
  • 10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허프생각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헌법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에 답이 있다

허프 사람&말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그 대통령에 그 장관...

최신기사

  •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씨저널&경제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

  •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씨저널&경제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정수기 넘고 교육 넘어, 웅진의 다음 무대는 '라이프케어'

  • SK에너지 기름값 미리 알려주고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 속 정부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
    씨저널&경제 SK에너지 기름값 미리 알려주고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 속 정부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

    고유가 국면 속 정유업계를 향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

  •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뉴스&이슈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한덕수 '항소심 15년'에 유독 눈길이 간다

  •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엔터테인먼트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한국은 좋은 선수 많은데..."

  •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을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뉴스&이슈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을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60%대 긍정평가'는 애초 지지율이 아니었다

  • LF 헤지스가 셀럽 대신 보통 사람들 등장시킨 캠페인 펼친다 : 개인 서사 중시 '오디너리 피플' 프로젝트 3탄
    씨저널&경제 LF 헤지스가 셀럽 대신 보통 사람들 등장시킨 캠페인 펼친다 : 개인 서사 중시 '오디너리 피플' 프로젝트 3탄

    실제 일터와 일상 속 순간 담는다

  • [2026 기후경쟁력포럼] 철강 '빅3' 탈탄소 잰걸음 :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현대제철 '하이큐브' 동국제강 '하이퍼 전기로'
    씨저널&경제 [2026 기후경쟁력포럼] 철강 '빅3' 탈탄소 잰걸음 :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현대제철 '하이큐브' 동국제강 '하이퍼 전기로'

    앞으로 9년, 철강업계에 달렸다

  • 미국과 이란, 스위스 1차 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레바논 합의했다 : 핵문제는 '나중 숙제'로 밀려
    글로벌 미국과 이란, 스위스 1차 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레바논 합의했다 : 핵문제는 '나중 숙제'로 밀려

    레바논에 포성이 멈추나

  • '업계 1위' LG화학도 신용등급 하향 못 피했다 : 김동춘 실적·재무 개선 모두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의존 불가피
    씨저널&경제 '업계 1위' LG화학도 신용등급 하향 못 피했다 : 김동춘 실적·재무 개선 모두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의존 불가피

    LG화학의 '믿을맨'은 역시 배터리 사업인가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