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김태훈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 본부장(서울남부지검장)이 첫 출근길에 반드시 실체를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치권에서 특검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임에도 강력한 수사 의지를 밝힌 것이다. 

김태훈 검·경 합동수사본부 본부장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출근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훈 검·경 합동수사본부 본부장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출근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통일교 특검법안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로 설치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속하고도 명확한 수사로 많은 의혹과 관련된 사실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태훈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 본부장은 8일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본부장으로서 맡겨진 막중한 소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좌고우면 없이 오직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0일 정치권이 추진하는 ‘통일교 특검’과 별개로 검·경 합동수사본부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검찰과 경찰 이원화 체제로 조직된 합수본은 김 본부장을 필두고 검찰 25명, 경찰 22명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합수본은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통일교 로비 의혹 사건부터 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교 로비 의혹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임종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통일교로부터 현안 해결을 이유로 금품을 받았다는 게 뼈대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도 보완 수사를 받게 된다. 

합수본은 신천지와 국민의힘의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도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신천지 유착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교단 압수수색을 막아주는 대가로 신도 10여만 명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해 7월 신천지 교주였던 이만희씨와 나눴던 대화를 폭로한 바 있다.

다만 김 본부장은 통일교와 신천지 중 우선적으로 수사할 의혹이 무엇인지 묻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수사단 구성이나 장소 준비가 완전히 세팅이 아직 안 되고 있어서 차차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고발된 사건을 수사할지, 새롭게 인지 수사를 진행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해서 말씀드리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국회에서 통일교 특검법안이 빠르게 처리된다면 합수본의 역할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지난 7일 민주당 주도로 2차 종합특검법안과 통일교 특검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안건조정위원회는 구성된 날로부터 최장 90일까지 올라온 안건을 논의할 수 있지만 조정위원 6명 가운데 4명이 찬성하면 상임위원회에 회부해 즉시 의결할 수 있다. 현재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비교섭단체(조국혁신당) 1명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범여권이 통일교 특검법안을 통과시키려 할 경우 오는 15일에 열릴 국회 본회의 이전에 법사위 의결을 완료할 수 있다.

만일 통일교 특검법안이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다면 합수본은 그 전까지 수사를 한 뒤 출범될 특검에 수사기록을 이첩하게 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2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 3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4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5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 6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7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8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9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10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뉴스&이슈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효과는 미미했다.

  •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뉴스&이슈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라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