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신안군의 '햇빛연금' 담당 국장을 국무회의 중 크게 칭찬했다. 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책을 실현해 지역 인구 증가에 기여했단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왼쪽), 사진자료. ⓒ뉴스1
이재명 대통령(왼쪽), 사진자료.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화요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54회 국무회의 중 신안군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모범적이라 평가하며 “신안군의 담당 국장이 엄청 똑똑한 것 같다”며 “데려다 쓰든지 하는 것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이 칭찬한 신안군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햇빛연금' 사업이다. 햇빛연금이란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배당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분기별로 주민에게 현금이나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한다. 신안군의 경우, 주민 1인당 분기별 10만~60만 원, 연간 최대 24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신안군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신안군이 햇빛연금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후 인구가 올 들어 4개월간 660명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때 4만 명을 웃돌던 신안군 인구는 2020년 3만 명대로 내려앉은 후 매년 감소했으나 햇빛연금 지급 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연금 첫 지급해인 2023년 말 3만8037명으로 179명이 늘어나더니 2024년에는 136명이 증가했다. 햇빛연금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 대통령은 2022년 2월 전남 지역 공약 발표에서 신안군을 모범 사례로 보고 전국적으로 이 제도를 확산시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에서 햇빛연금을 받으려면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에 1만 원을 내고 가입하면 된다. 조합원이 되면 1인당 연간 최대 600만 원 상한인 햇빛연금을 받을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 안좌도, 자라도, 지도, 사옥도, 임자도 등으로부터 햇빛연금이 지급됐다. 안좌도와 자라도의 경우 거리별로 연간 1인당 최대 272만 원의 햇빛연금을 받고 있다. 3인 가구의 경우 연간 816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 대통령은 "신안군 내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려면 주민 몫으로 30%가량 의무 할당하고 있지 않느냐"며 "아주 모범적 형태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전국의 군은 전부 인구소멸 위험지역인데 신안군은 햇빛연금 때문에 인구가 몇 년째 늘고 있다"며 "이것을 전국적으로 확산 속도를 빨리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신안군의 경우 체계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하는 데다 주민 몫도 확실하기에 저항 없이 햇빛연금이 정착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신안군 안팎에선 이 대통령이 언급한 담당 국장이 현재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국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장희웅(52) 국장인 것으로 추정 중이다. 그는 2018년부터 신안군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 2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 3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 4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 5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 6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 7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 8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 9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 10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등극 : 폴드8·울트라 최고품질 인정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등극 : 폴드8·울트라 최고품질 인정

    신형 폼팩터 관심 집중

  •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멕시코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 글로벌 접근성 갖춘 중요 경제 거점
    씨저널&경제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멕시코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 "글로벌 접근성 갖춘 중요 경제 거점"

    중남미 시장 교두보

  •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글로벌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트럼프 배짱 통할까

  •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뉴스&이슈 국힘엔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운명의 시간

  •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라이프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일교차 최대 15도

  •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뉴스&이슈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논리 부족에 '말장난'뿐

  •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씨저널&경제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AI의 사람 흉내보다 사람의 AI 흉내가 더 효과적

  •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엔터테인먼트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새로운 마케팅 수단

  •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씨저널&경제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힙플의 새로운 조건

  •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라이프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뇌 건강 챙기세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