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석준 삼영 대표이사 회장이 에너지저장장치용 핵심부품 커패시터 필름을 통해 사업을 키울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이석준 삼영 대표이사 회장이 에너지저장장치용 핵심부품 커패시터 필름을 통해 사업을 키울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삼영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핵심품 커패시터 필름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기회를 잡고 기업가치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이석준 삼영 대표이사 회장은 수요급증에 대비해 증설을 해왔는데 그 안목이 빛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삼영은 ESS에 들어가는 콘덴서의 핵심소재인 커패시터 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에서 3위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커패시터 필름은 단순한 부품이 아니라 전력변환의 효율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좌우하는 소재다.

인공지능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각 나라마다 전력인프라 강화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산업환경 변화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석준 회장은 2021년부터 약 400억 원을 투자해 삼영의 커패시터 필름 생산공장 새 라인을 구축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보다 더 고도화된 초박막 커패시터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삼영은 새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생산능력이 월 평균 600톤에서 1천 톤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증권업계에서는 앞으로 삼영의 생산능력이 1600톤 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태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유틸리티 기업의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ESS 변압기용 전력변환 시스템의 확산은 커패시터 필름의 구조적 수요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유틸리티 기업에서는 ESS와 변압기용 전력변환시스템(PCS)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는 커패시터 필름이 필수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PCS는 배터리의 직류전력을 교류로 변환하거나,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양방향 전력변환장치다. 이 장치에는 전류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내부에 DC링크 회로가 구성된다.

이 DC링크 회로에서 전압을 평탄하게 유지하고 급격한 전류변화나 전압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커패시터 필름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ESS 산업에서 활용되는 1MW(메가와트)급 PCS는 컨테이너 절반 크기의 대형 장치가 쓰이는데, 이 유닛마다 약 6.1~13.6km 규모의 4μm(마이크로미터) 커패시터 필름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네스터에 따르면 커패시터 필름 시장규모는 2024년 30억 달러에서 2035년까지 4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영은 이런 흐름에 대비해 새 라인에서 4~5μm급 ESS용 커패시터 필름을 양산할 수 있어 구조적 성장에 올라탈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이석준 삼영 대표이사 회장은 커패시터 필름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용 절연필름과 반도체용 ABF 필름도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영의 커패시터 생산장비는 초박막 형태부터 두꺼운 필름형태까지 아울러 양산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석준 삼영 회장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커패시터 필름 기업에서 고부가가치의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대건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 뒤 아버지 이종환 삼영 창업회장이 운영하던 삼영화학공업으로 자리를 옮겨 1994년 대표이사에 올랐고 회사이름을 삼영으로 바꿨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3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8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9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 10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허프생각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헌법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에 답이 있다

허프 사람&말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의 12시'

최신기사

  • 쿠팡 국내 고용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 지난해 말 기준 10만 8131명으로 삼성 현대차 LG 이어 4위
    씨저널&경제 쿠팡 국내 고용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 지난해 말 기준 10만 8131명으로 삼성 현대차 LG 이어 4위

    고용 형태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은 있다

  • KB증권 금융권 최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
    씨저널&경제 KB증권 금융권 최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적합' 통지 받았다

  •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라이프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삶의 태도

  •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뉴스&이슈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8월17일까지 D-56

  •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씨저널&경제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

  •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씨저널&경제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웅진의 다음 무대는 '라이프케어'

  • SK에너지 기름 공급가격 미리 알려주고 경유 가격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에 정부 물가 안정 동참
    씨저널&경제 SK에너지 기름 공급가격 미리 알려주고 경유 가격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에 정부 물가 안정 동참

    고유가에 정유업계 향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

  •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뉴스&이슈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한덕수 '항소심 15년'에 유독 눈길이 간다

  •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엔터테인먼트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한국은 좋은 선수 많은데..."

  •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뉴스&이슈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60%대 긍정평가'는 애초 지지율이 아니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