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빵 50선’에 계란빵이 이름을 올렸다. ⓒAdobe stock / 유튜브 채널 ‘MBCNEWS’
2025년 10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은 “빵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과 더불어 세계 50개국을 대표하는 빵들(World’s 50 Best Breads)을 소개했다. 세계 50개 빵을 선정한 페이스트리 셰프 출신 젠 로즈 스미스 기자는 “기억에 남는 맛과 다양성, 독특한 재료, 상징성, 소박한 순수 즐거움을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빵으로는 계란빵(Gyeran-ppang)이 소개됐다. 매체는 “계란빵 한 덩이에는 보물이숨겨져 있다”라며 “1인분 크기로 구워진 빵 안에 계란이 통째로 들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계란빵을 두고 “서울 길거리에서 인기 만점인 빵”이라고 표현한 매체는 “아침 식사로는 물론, 하루 중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계 50대 빵에 선정된 길거리 간식 계란빵. ⓒ유튜브 채널 ‘MBCNEWS’
계란빵에 들어가는 재료로는 햄, 치즈, 다진 파슬리 등을 꼽았다. 매체는 “달콤하고 짭짤한 맛에 풍미가 더해진 계란빵은 한국인들이 긴 겨울을 견디는 데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배를 따뜻하게 하는 간식”이라고도 했다.
또 다른 ‘세계 50대 빵’에는 프랑스의 바게트와 미국의 비스킷, 중국의 샤오빙, 일본의 카레빵, 이탈리아의 치아바타, 멕시코 토르티야 등 전 세계 곳곳의 유명 빵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러시아 카라바이, 네덜란드 티러브루트, 우즈베키스탄의 논 등이 세계 최고의 빵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