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또다시 불복. 그리고 항소다.

구치소에서 청천벽력 소식 들은 윤석열이 절대 못 준다는 이것: 상대방은 이미 마음 정한 것 같은데 참 구질구질하다
김건희·윤석열 부부. ⓒ뉴스1

2025년 7월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냈다. 이번 항소는 “12·3 불법 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자료를 배상하라”라는 법원의 판단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시민 104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날 “적어도 원고들이 구하는 각 10만 원 정도는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라며 “피고는 원고 1인당 위자료 10만 원씩을 배상하라”라고 명령했다.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 준비 모임’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국회 측 대리인을 맡았던 이금규 변호사가 꾸렸다. 이 모임은 작년 12월 10일 “민주 시민으로서 기본권이 침해됐고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라며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소송대리인이었던 이금규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비용 담보 제공을 신청하기도 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손해배상 청구가 부당하므로 항의하는 측면에서 불출석하겠다”라는 취지의 답변서를 보낸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해당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구치소에서 청천벽력 소식 들은 윤석열이 절대 못 준다는 이것: 상대방은 이미 마음 정한 것 같은데 참 구질구질하다
관저를 떠나는 윤석열·김건희. ⓒ뉴스1

한편 승소한 시민 쪽은 재산 압류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김정호 변호사는 “사실 이 소송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 시민들의 뜻을 모으자는 취지였다”라며 이를 언급했다. 이번 판결을 이끌어 낸 김정호 변호사는 윤석열 내란행위 위자료 청구소송의 시민 측 대리인이다.

진행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네, 알겠습니다. 물어드릴게요’ 하면서 돈을 낼 것 같지는 않다”라며 재산 압류를 들어가는 거냐고 묻자 김정호 변호사는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을 좀 봤더니 한 80억 원 정도 되더라”라며 운을 뗐다. 김정호 변호사는 “부부 합산해서 80억 원인데 73억 원이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재산”이라며 “예금이 50억 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부동산이 20억 원, 그다음에 양평 고속도로 특혜 시비가 일었던 강상면 토지가 3억 원”이라고 부연을 더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본인 자산은 6억 원 정도뿐이라고 덧붙인 김정호 변호사는 “결국 집행한다면 6억 원에 대한 예금에 우리가 가집행을 할 수밖에 없다. 나중에 추가 소송에서 승소가 이어지더라도 실질적인 책임 재산은 6억 원밖에 없지 않을까. 특검에서 밝혀야 하겠지만 김건희 씨가 내란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현재로서 피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은 6억 6,369만 원뿐”이라고 강조했다.

구치소에서 청천벽력 소식 들은 윤석열이 절대 못 준다는 이것: 상대방은 이미 마음 정한 것 같은데 참 구질구질하다
내란 혐의 2차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 ⓒ뉴스1

 

금전을 목적으로 하는 손해배상청구의 경우, 1심 판결을 가지고도 가집행이 가능하다.

김정호 변호사는 “이번 재판부 재판장님도 ‘가집행할 수 있다’라고 명시를 했기 때문에 현재 언제든지 우리가 가집행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설명을 듣던 진행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최종적으로도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는데도 안 갚는다면 그땐 노역을 하게 되는 거냐”라는 질문도 던졌다. “아니다”라고 답한 김정호 변호사는 “노역은 형사적인 측면에서 벌금형에 대한 것이고 여긴 순수한 민사이기 때문에 예금에 대해서 압류해 집행하는 절차”라고 첨언했다.

상급심에서 인과관계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짚은 김정호 변호사는 “재판부가 다른 판결에서 안 보이는 표현을 썼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호 변호사는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 효력이 발생하고 대한민국 전체 국민에게 법규명령성을 가진 위헌적이고 위법한 비상계엄으로 인한 피해이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완화해서 판단한 것”이라며 “이 부분이 과연 유지될 것인가가 중요한 관건”이라고 봤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서울 신림동 상가 화장실 휴지 쓴 여성이 고통 호소하며 병원 이송됐다 : 자수한 20대 남성의 범행 목적은...
  • 2 웹툰, 만화, 소설 불법 저작물 사이트 뉴토끼·마나토끼·북토끼 동시 폐쇄됐다 : 문체부의 새로운 제도 때문인가?
  • 3 [허프 생각] 항공 승무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 장식 아닌 안전의 장비가 돼야 한다
  • 4 문체부의 '저작권 강경 대응' 방침에 불법 콘텐트 사이트 '뉴토끼'가 폐쇄됐다 : 다음 타자는 '티비위키'?
  • 5 이태원 참사 구조 도운 한 30대 자영업자 : 실종 10일째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 6 국힘 'MBC 뉴스데스크' 비판의 역설 : 클로징 멘트에 '발끈' 했는데 추경호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 7 "아토피 하나 못 보냐? 그러고도 의사야?" SNL 코리아의 현실감 넘치는 피부과 풍자 : "이발사냐?"라는 환자의 말은 웃프다
  • 8 [허프 사람&말]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국회 증언 : "그 분(이재명)께 누가 돼 죄송. 만난 적도 없다"
  • 9 한동훈 "부산에 뼈 묻고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 그런데 부산 북구갑 위한 지역 공약이 없다
  • 10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동시 개방하자는 제안 보냈다 : 도마 위에 오른 미국의 강력한 핵 압박 카드

허프생각

이재명 '공교육 정상화' 위해 '교사 권위 보호' 강조했다 : 교사의 권위는 어디서 나올까?
이재명 '공교육 정상화' 위해 '교사 권위 보호' 강조했다 : 교사의 권위는 어디서 나올까?

공교육이 아프다, 함께 나서야 한다

허프 사람&말

이세돌 10년 만에 만난 '알파고의 아빠' 허사비스에게 '돌발 제언' : AI에게 생각의 주도권은 빼앗기지 맙시다
이세돌 10년 만에 만난 '알파고의 아빠' 허사비스에게 '돌발 제언' : "AI에게 생각의 주도권은 빼앗기지 맙시다"

세기의 대결 10년 후, 서로 다른 결론

최신기사

  • 트럼프 'FIFA 평화상' 받고도 이민자 단속 벌였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스포츠워싱' 수단 되나
    글로벌 트럼프 'FIFA 평화상' 받고도 이민자 단속 벌였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스포츠워싱' 수단 되나

    선수와 팬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 '공수처 체포방해' 윤석열 2심에서 징역 7년, 1심 무죄 '국무회의 하자·외신 허위공보' 유죄로 뒤집혀
    뉴스&이슈 '공수처 체포방해' 윤석열 2심에서 징역 7년, 1심 무죄 '국무회의 하자·외신 허위공보' 유죄로 뒤집혀

    1심 5년 → 2심 7년

  •  한동훈 부산에 뼈 묻고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 그런데 부산 북구갑 위한 지역 공약이 없다
    뉴스&이슈 한동훈 "부산에 뼈 묻고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 그런데 부산 북구갑 위한 지역 공약이 없다

    지역공약 없는 국회의원 후보

  • [허프 사람&말] 이세돌 10년 만에 만난 '알파고의 아빠' 허사비스에게 '돌발 제언' : AI에게 생각의 주도권은 빼앗기지 맙시다
    라이프 [허프 사람&말] 이세돌 10년 만에 만난 '알파고의 아빠' 허사비스에게 '돌발 제언' : "AI에게 생각의 주도권은 빼앗기지 맙시다"

    세기의 대결 10년 후, 서로 다른 결론

  • 하나금융그룹이 포스코인터내셔날 글로벌 공급망에 블록체인 이식한다 : 이은형 디지털 자산과 산업, 금융의 유기적 결합
    씨저널&경제 하나금융그룹이 포스코인터내셔날 글로벌 공급망에 블록체인 이식한다 : 이은형 "디지털 자산과 산업, 금융의 유기적 결합"

    금융에 핀테크에 산업계까지

  • 두산 하드웨어와 엔비디아 소프트웨어의 만남, '젠슨 황 장녀' 매디슨 황 두산로보틱스와 협력 모색
    씨저널&경제 두산 하드웨어와 엔비디아 소프트웨어의 만남, '젠슨 황 장녀' 매디슨 황 두산로보틱스와 협력 모색

    두산로보틱스, 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 선보인다

  • 김보현 대우건설 오너경영 효율 입증하나 : 고질적 부채 따른 재무 부담엔  부정적 시각 여전
    씨저널&경제 김보현 대우건설 오너경영 효율 입증하나 : 고질적 부채 따른 재무 부담엔 부정적 시각 여전

    안심은 이르다

  • 이태원 참사 구조 도운 한 30대 자영업자 : 실종 10일째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이슈 이태원 참사 구조 도운 한 30대 자영업자 : 실종 10일째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7월, 8월에 이어...

  • 통일장관 정동영 북한을 조선으로 호칭했고 통일부 공론화 시작했다 : '통일' → '남북 평화적 공존'
    뉴스&이슈 통일장관 정동영 북한을 "조선"으로 호칭했고 통일부 공론화 시작했다 : '통일' → '남북 평화적 공존'

    헌법과 현실 사이 괴리

  • 한국 유학 왔지만 노동 착취 당하고, 가수 꿈 안고 왔지만 유흥업소로 내몰렸다 : 정부가 나섰다
    뉴스&이슈 한국 유학 왔지만 노동 착취 당하고, 가수 꿈 안고 왔지만 유흥업소로 내몰렸다 : 정부가 나섰다

    외국인 2명,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정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