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왼쪽부터) 뉴진스 멤버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뉴스1 
(왼쪽부터) 뉴진스 멤버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뉴스1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측은 재판부의 합의 권유에도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5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두 번째 변론을 열었다.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출석하지 않았다. 

특히 재판부는 변론을 마무리하고 차회 기일을 지정하기에 앞서 “피고(뉴진스) 측이 지난번에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재판부 입장에서는 아쉬워서 권유하고 싶다”며 양측에 합의 의사를 물었다. 

이에 뉴진스 측은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돼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다시 의뢰인들과 상의해 봐야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어도어 측은 “본안이든 가처분이든 법원이 결론을 내주면 합의는 그 뒤에 쉽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뉴진스 멤버 혜인, 하니, 해린, 다니엘. ⓒ뉴스1 
(왼쪽부터) 뉴진스 멤버 혜인, 하니, 해린, 다니엘. ⓒ뉴스1 

앞서 어도어 측은 대표 변경 후에도 뉴진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증거와 진술서를 제출한 상황. 이에 대해 뉴진스 측은 “관련 증거가 상당히 부실하다”며 “매니지먼트 의무란 건 대체할 프로듀서 명단을 뽑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런 걸 받자고 전속계약을 체결한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양측은 증거 수집의 위법성을 두고도 대립했다. 뉴진스 측은 “위법수집증거로 주장 중인 증거들이 있어 서부지법에 증거 채택이 안 되게 해달라고 의견서를 냈다”며 “위법수집증거 가능성이 높으니 해당 부분이 먼저 정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어도어 측은 “감사 절차가 진행된 것”이라며 “결국 컴퓨터 파일이 문제인데, 제공자가 제공에 다 동의했다. 컴퓨터는 당연히 회사 소유고, (거기서 얻은 증거를) 위법 수집 증거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4일 추가 변론을 열어 양측 의견을 다시 듣는다. 

(왼쪽부터) 뉴진스 멤버 해린, 혜인, 하니, 민지, 다니엘. ⓒ뉴스1 
(왼쪽부터) 뉴진스 멤버 해린, 혜인, 하니, 민지, 다니엘. ⓒ뉴스1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고 가처분 신청도 냈다.

법원은 지난 3월 가처분 사건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어도어가 전속 계약상의 중요한 의무를 위반해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거나 전속계약의 토대가 되는 상호 간의 신뢰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는 점이 소명되지 않았다”고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가처분 신청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즉시항고해 고법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법원은 지난달 29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도 받아들여 ‘뉴진스가 어도어의 사전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할 경우 멤버별로 위반행위 1회당 10억 원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2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3 인천 다리 절단 사건이 '의외의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 "받아주는 병원 없었다"
  • 4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 5 음성군 한 아파트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 숨진 채 발견됐다 :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보인다
  • 6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 7 태광그룹 화장품 사업은 이호진 딸 이현나 몫? 애경산업 포함 '뷰티 삼각편대' 확장에서 포착되는 승계 지원 움직임
  • 8 35세 여성 시장의 '출산휴가'가 일본서 논란 일으켰다 : 성평등 하위 일본 사회에 '여성의 경력단절' 화두 던졌다
  • 9 이재명 정부 2년 차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 홍보수석 성기홍· 민정수석 한찬식·사회수석 김경자
  • 10 [허프 사람&말]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허프생각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헌법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에 답이 있다

허프 사람&말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의 12시'

최신기사

  • SK하이닉스의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 추월의 의미 : 신한투자증권 1등 기업 아닌 1등 프리미엄의 변화
    씨저널&경제 SK하이닉스의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 추월의 의미 : 신한투자증권 "1등 기업 아닌 1등 프리미엄의 변화"

    "SK하이닉스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

  • LG화학 사장 김동춘 10년간 R&D 15조 투자로 'AI 기반 고부가 제품' 승부수,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에 명운 건다
    씨저널&경제 LG화학 사장 김동춘 10년간 R&D 15조 투자로 'AI 기반 고부가 제품' 승부수,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에 명운 건다

    2030년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목표

  • 다음 영국 총리 유력한 앤디 버넘은 누구인가 : '불안한 영국정치' 10년 사이 일곱 번째 총리
    글로벌 다음 영국 총리 유력한 앤디 버넘은 누구인가 : '불안한 영국정치' 10년 사이 일곱 번째 총리

    쇠락한 공업도시 맨체스터를 되살린 정치인

  • [허프 트렌드] '내일 도착'은 기본일 뿐, 개인 맞춤 '쇼핑 테마' 제공이 관건이다 : AI가 이커머스 경쟁력 원천으로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내일 도착'은 기본일 뿐, 개인 맞춤 '쇼핑 테마' 제공이 관건이다 : AI가 이커머스 경쟁력 원천으로

    개인화 시대, 승부 가르는 AI

  • [허프 US] 미국 연방법원, 트럼프 행정부 '외국인 신분 확인 프로그램' 위법 판결 : 판사 신성한 투표권 위협
    글로벌 [허프 US] 미국 연방법원, 트럼프 행정부 '외국인 신분 확인 프로그램' 위법 판결 : 판사 "신성한 투표권 위협"

    트럼프 '유권자 단속' 전략에 제동

  • '올공 시위' 3주째 : 잠실 개표소 봉쇄로 선수는 '태극마크 없는 유니폼' 출전하고, 박서진 콘서트는 취소됐다
    뉴스&이슈 '올공 시위' 3주째 : 잠실 개표소 봉쇄로 선수는 '태극마크 없는 유니폼' 출전하고, 박서진 콘서트는 취소됐다

    그곳에 '정부'는 없다

  • 신한금융그룹 국내 최초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 운용한다 : 생산적 금융에 '친환경' 가치 얹었다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 국내 최초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 운용한다 : 생산적 금융에 '친환경' 가치 얹었다

    운용은 신한자산운용이 맡는다

  • 소비자들 경제상황 낙관하면서도 금리와 주택가격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은행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씨저널&경제 소비자들 경제상황 낙관하면서도 금리와 주택가격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은행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물가도, 집값도, 금리도 다 오른다

  • 삼성전자 HBM4 출하 4개월여 만에 매출 10억 달러 돌파, 증권가는 2027년에 더 좋아질 것이라는 관측 내놨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HBM4 출하 4개월여 만에 매출 10억 달러 돌파, 증권가는 2027년에 더 좋아질 것이라는 관측 내놨다

    HBM4로 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주도권 잡는다

  • 유한양행의 고셔병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이 미국 이어 유럽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씨저널&경제 유한양행의 고셔병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이 미국 이어 유럽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유럽이 미국보다 '독점 기간' 3년이나 더 길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