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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24기 옥순은 결국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무슨 말을 남겼을꼬... ⓒSBS Plus
무슨 말을 남겼을꼬... ⓒSBS Plus

지난 26일 SBS Plus 짝짓기 예능 ‘나는 솔로’ 24기 옥순은 세 남자의 선택을 받고도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나는 솔로’ 역사상 처음 5명의 남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으며 5:1 데이트 진풍경을 만들어낸 옥순. 성형수술 사실을 밝히고, 냉동난자를 얼려 놨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등 어디서나 당당한(?) 모습의 옥순은 그가 싫든 좋든 이번 기수의 중심에 있었다.

방송 내내 역대급 플러팅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녹인 옥순. 남성 출연자들은 한 번씩은 그에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많은 이들은 옥순의 짝이 누가 될지 궁금해했는데.

이윽고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옥순을 선택한 것은 영수, 영식, 상철이었다.

옥순 당신은 도대체... ⓒSBS Plus, ENA
옥순 당신은 도대체... ⓒSBS Plus, ENA

영수는 “옥순아, 만약 최종 커플이 성사된다면 역경의 파도가 닥칠 때 그걸 막아주는 방파제가 되고 싶다. 네가 집에 와서는 편히 쉴 수 있는 매트리스 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영식은 “옥순님, 어떤 선택을 하든지 존중하고 응원하겠다"며 자칭 '옥순 바라기'답게 끝까지 옥순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영식은 “3일 차까지는 내 생각을 몰랐다. 그래서 저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게 해주는 사람을 선택했다”며 옥순에게 이름을 알려줬다.

그러나 옥순은 "저는 제 냉동 난자의 아버지가 되어줄 사람을 찾으러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 그러나 제게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옥순의 적극적인 방송에서의 모습과 상반되는 선택에 의아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애초에 남자를 만날 생각이 없었던 듯", "어장관리", "저 정도면 다른 여자 출연자들한테 사과해야 될 듯", "어안이 벙벙하네" 등 옥순을 향해 많은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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