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공연이 1막 도중에 중단됐다. 월하 역을 맡은 차지연이 일시적으로 과호흡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차지연 ⓒ뉴스1
제작사 CJ ENM은 22일 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공연 예매자 분들께 티켓 결제 금액 기준으로 110% 환불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지연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병원으로 이동해 전문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받고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차지연은 현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출연을 병행 중이다. 그가 건강을 회복해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앞서 지난 20일에도 뮤지컬 '시라노'의 주연인 최재림이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해 1막 후 공연이 중단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