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팬들과 어떤 의식 없이 편하게 소통하면 모두가 정말 기억에 남는 모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연 중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들과 끝나자마자 여지없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며 조금 마음이 섭섭해지기 시작했습니다"라며 "분명 공지도 나간 걸로 알고 있고 제가 공연 중에도 여러 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아쉽더라고요. 제가 찍으시라고 말할 때 빼고"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으셨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암튼 로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건강하게 살다가 또 만나자고요.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윤계상이 무려 8년 만에 갖는 공식 팬미팅이었고, 심지어 윤계상의 요청으로 기획이 시작됐다고 할 만큼, 애정을 듬뿍 담은 공연이었다. 바쁜 촬영 중에도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에 윤계상의 아쉬움이 그만큼 더 컸다고.
윤계상의 당부에 팬들도 "부탁하면 좀 들어주자", "오빠 말을 잘 들읍시다", "다음부터는 그냥 바로 퇴장시켜라", "공지했으면 좀 지키자" 등 현재 공연 관람 문화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