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MBC 아나운서 오승훈과 장동민, 가수 육중완이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일반인이 의뢰인으로 자주 등장했지만, 이번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직접 의뢰인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방송에 집이 공개된 이후, 집이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면서 이사를 결심했다는데.
깐깐한 김대호. ⓒMBC
김대호의 요구는 꽤(?) 많았다.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는 김대호. 그는 은평, 서대문, 종로 등 다양한 지역을 거론하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맛집 인프라를 중요하게 여기는 김대호를 위해 맛집 체크까지 나서는데.
김대호 친동생 김성호. ⓒMBC
김대호에게 더 잘 맞는 집을 찾기 위해 육중완은 김대호의 친동생 김성호를 불러 "김대호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한다. 현재 김대호의 집도 동생이 같이 꾸민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옆에 있던 오승훈이 "김대호 아나운서의 학원비를 동생이 군인 월급으로 대줬다"라고 말해 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동생 김성호는 "(김대호가) 잘 되고 나서 10배로 돌려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 형제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도 함께 출연해 돈독한 우애를 보여준 바 있다. 반지하 집에서 살던 동생 김성호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자 그의 이사를 돕기 위해 작업 복장으로 그를 찾은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는데. 김대호는 반지하 집을 청소한 후 "동생을 잘 살펴줘서 고맙다. 방을 쓰다듬으며 나왔다"고 말하고, 새롭게 이사한 동생의 집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접 선물해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