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해서 이혼했다"던 '돌싱글즈4' 하림이 리키와 결별 소식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전남편 소식을 올렸다. 하림의 전남편은 리키와 동거 도중 아이들을 픽업하러 찾아와 '돌싱글즈4'에 깜짝 찾아오기도 했던 인물이다.
28일 하림은 "제 전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혼 상황과는 무관하게 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없었으면 한다. 제가 그를 최고로 알아왔고, 모두가 그를 최고로 인식하길 바란다. 그는 다양한 재능을 지닌 훌륭한 개인"이라며 전남편에 대한 글을 작성한 이유를 알렸다. 게시물엔 전남편과의 웨딩 사진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림은 전남편이 "예일 대학에 입학했으며(비록 방사선학을 전공했지만), 유도에서 뛰어나며 놀라운 예술적 재능을 가졌으며 결혼 초기에 두 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했다", "그는 내가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재능 있는 사람 중 하나"라며 전남편에 대한 사소한 정보까지 전하기도 했다.
하림은 "저도 매일 최선을 다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듯이, 그도 매일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남편의 행운을 바라는 것은 아이들에 대한 행운을 바라는 것과 같다는 말로 긴 글을 끝맺었다. 해당 게시물은 전남편의 허락을 받고 올렸다는 설명 또한 있었다.
하림의 이혼 사유. ⓒMBN
앞서 하림은 이혼 사유에 대해 시가의 종교와 가부장적 사고로 인한 갈등이라고 전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눈물을 흘리며 "살기 위해서 이혼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