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美 NBA 경기장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서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정유미가 직접 그 일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정유미는 이서진과의 열애설 비하인드를 밝혔다. 먼저 MC 유재석이 "'사귀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며 "유미 씨 눈빛과 이서진 씨의 옷을 보고, 데이트하는데 누가 '헤어질 결심' 후드티를 입고 나오냐 하면서 일단락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美 NBA 직관 갔다가 열애설 터진 정유미와 이서진. ⓒtvN
이에 정유미는 "연락하다 보니 오빠가 LA에 계셨다"며 "오빠가 티켓이 있었다. 이 표정을 봐라. (열애설)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우식이랑 서준이가 엄청나게 놀렸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려 웃음을 더했다.
또한 정유미는 "(서진 오빠가) 옛날 가수분들이랑 배우분들 많이 아시니까 '옆자리에 누구 있다. 록스타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서진 등판. ⓒtvN
이날 녹화 영상으로 깜짝 등장한 이서진은 "그날 애쉬튼 커쳐랑 밀라 쿠니스가 왔더라. 사진상에는 지루하게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억지로 유미를 끌고 간 게 아니라 유미가 가고 싶어 했던 거다. 그리고 남의 얘기를 집중해서 듣지 않는다. 걔가"라고 언급하며 친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이서진은 정유미를 처음 봤을 때를 떠올리며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현재에는 "친동생같이 느낀다"고 전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