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라이언 고슬링. ⓒ워너브라더스코리아, Getty Images
라이언 고슬링. ⓒ워너브라더스코리아, Getty Images

영화 '바비'의 첫 예고편이 공개된 지난 4월부터 '켄' 역할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에 대한 비판은 계속됐다. 라이언 고슬링이 켄을 연기하기엔 "너무 늙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만 42세 라이언 고슬링의 대응은 군더더기 없이 쿨했다. 그는 5월 31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GQ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연기하는 켄이 싫다면, 그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다른 켄들이 많다"고 응수했다. 

고슬링은 일부 대중들의 비판에 정면으로 맞서며 "(바비가 출시된 지) 60년 동안, 켄의 직업은 '해변'이었다. 켄이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지만, 갑자기 '아니, 우리는 지금까지 켄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어' 식의 반응인 거다"라는 발언을 이었다. 고슬링은 "당신들은 그런 적 없다"면서 "만약 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아무도 켄을 신경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것을 알 거다. 위선은 여기서 드러난다"고 이어 말했다.

영화 '바비' 예고편 캡처.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바비' 예고편 캡처.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어쩌면 켄을 가장 신경 쓰고 사랑하는 인물은 라이언 고슬링일 수도 있겠다. 그는 "이제는 이 녀석(켄)을 아끼게 됐다"며 자신이 켄의 "대리인"이 된 것만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쩌다 '바비'에 출연을 결심한 걸까?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한 최신작은 '퍼스트 맨'과 '그레이맨'이다. '바비'와는 전혀 결이 다른 만큼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마고 로비마저 "고슬링은 '퍼스트 맨'을 최근 찍고 '그레이맨'도 출연했다. 어쩌면 이제 '바비'에 출연할 준비가 됐나 보다. 완전히 정반대의 작품을 하고 싶었다 보다"는 농담을 했던 바 있다.

하지만 고슬링의 대답은 진지했다. 이유는 많았겠지만, 그중에는 여성들이 주가 되는 여성 서사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다는 마음도 있었다. 그는 "나는 어떤 류의 역동성이 있는 대본이나 캐릭터에 반응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딸들 때문이었다. 라이언 고슬링의 두 딸은 여러 개의 바비 인형과 켄 인형이 있었는데, 어느 날 켄 인형이 진흙에 거꾸로 처박혀 있던 것을 발견했다고. "옆에 찌그러진 레몬도 있었다"는 라이언 고슬링은 "이 녀석의 이야기도 다뤄야 하지 않냐"며 인터뷰어의 동의를 구하기도 했다.

 

문혜준 에디터 hyejoon.moon@huffpost.kr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허프 US] 2024 트럼프 피격 사건 조작됐다는 주장 퍼진다 : 트럼프 지지자 출신 마저리 그린도 진실규명 대열에 합류했다
  • 2 4년 고민 끝에 결심했다는 이영지, “싸가지 없게 썬글라스 끼고?” 현장에 있던 선배들도 당황하게 만든 돌발 고백
  • 3 “아이유랑 사이즈 같다”던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은? : 한파주의보를 부르는 세상 쿨한 대답이 돌아왔다
  • 4 레바논 남부서 이스라엘 군인이 예수상 망치로 쾅 내려치는 사진 확산 : 이스라엘 방위군 공식 입장 나왔다
  • 5 '장동혁 삭제' 개시한 국힘 지자체장 후보들 : 오세훈 독립 선대위 꾸리며 "중도 확장", 박형준도 "자율"
  • 6 주문하시겠습니까? 포기하겠습니다 : 키오스크 앞에서 멈춰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7 청와대 AI 수석 하정우 '출마할 결심' 일주일 미뤘고 정치권 논란 증폭 : 약속대련·정무개입 이어 피로감 얘기까지
  • 8 블랙핑크 지수 측, 친오빠의 BJ 성폭력 혐의 지목되자 선 그으며 밝힌 입장 : 블리수와 무관한 일이다
  • 9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 장동혁 지원유세에 선그었다 : "지역별 특성 반영한 선거활동할 것"
  • 10 국힘 장동혁 "미국 핫라인 구축" 자평에 여야 반응 : 정청래 "외교 참사", 배현진 "후보 발목잡기 3주차"

허프생각

'죽음의 자기결정권' 우리도 논의할 때 된 것 아닌지, '좁은 문'이지만 꼭 열어야 할 문이기도 하다
'죽음의 자기결정권' 우리도 논의할 때 된 것 아닌지, '좁은 문'이지만 꼭 열어야 할 문이기도 하다

인간은 존엄하다

허프 사람&말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각자도생'론 : 미국과 친선에 매달리는 시대는 갔다는 공개 천명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각자도생'론 : 미국과 친선에 매달리는 시대는 갔다는 공개 천명

중국과 밀착하나.

최신기사

  •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예수상 파괴 : 결국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입장을 밝혔다
    글로벌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예수상 파괴 : 결국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입장을 밝혔다

    "저는 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 일촉즉발 갈등 중인 쿠바와 미국, 비공개 양자회담 진행 :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 계속 압박하고 있다
    글로벌 일촉즉발 갈등 중인 쿠바와 미국, 비공개 양자회담 진행 :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 계속 압박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이란 다음엔?

  • LG가 암 환자 치료 설계 기간을 4주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방법 : LG AI연구원이 미국암연구학회서 AI 연구성과 발표했다
    씨저널&경제 LG가 암 환자 치료 설계 기간을 4주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방법 : LG AI연구원이 미국암연구학회서 AI 연구성과 발표했다

    암 환자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다

  • 사조씨푸드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영업이익 늘었지만 순손실 냈는데 수익성·현금흐름 개선이 관전포인트
    씨저널&경제 사조씨푸드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영업이익 늘었지만 순손실 냈는데 수익성·현금흐름 개선이 관전포인트

    밸류업 과제

  •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자택 강도범과 법정 대면했다 :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아이러니
    뉴스&이슈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자택 강도범과 법정 대면했다 :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아이러니"

    "저 청심환 먹고 왔다"

  • 포스코 22년 묵은 '인도 일관제철소 꿈' 가시화, 장인화 '5년 동안 10조' 거대 투자로 추세적 철강 침체 타개한다
    씨저널&경제 포스코 22년 묵은 '인도 일관제철소 꿈' 가시화, 장인화 '5년 동안 10조' 거대 투자로 추세적 철강 침체 타개한다

    3년 후 미국, 5년 후 인도 제철소 완공

  • [허프 US] 미국 노동부 장관 로리 차베스-드레머 사임, 트럼프 2기 들어 3번째 장관 교체
    글로벌 [허프 US] 미국 노동부 장관 로리 차베스-드레머 사임, 트럼프 2기 들어 3번째 장관 교체

    비위 의혹이 있단다

  • 스티브 잡스, 팀 쿡 계보 이을 애플 새 CEO 존 커머스 누구? 에어팟·아이패드 개발 총괄한 '테크형 25년 애플맨'
    글로벌 스티브 잡스, 팀 쿡 계보 이을 애플 새 CEO 존 커머스 누구? 에어팟·아이패드 개발 총괄한 '테크형 25년 애플맨'

    애플의 미래는?

  • KB금융 앞으로 정보보호 운영 현황 선제적으로 공시한다 : '소비자 권익이 최우선 가치' 양종희 철학 구체화된다
    씨저널&경제 KB금융 앞으로 정보보호 운영 현황 선제적으로 공시한다 : '소비자 권익이 최우선 가치' 양종희 철학 구체화된다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 민주당 원내대표 연임 위해 사퇴한 한병도가 국회 상임위 '독식' 가능성 열어뒀다, 나눠먹기 관례 점검해봐야
    뉴스&이슈 민주당 원내대표 연임 위해 사퇴한 한병도가 국회 상임위 '독식' 가능성 열어뒀다, "나눠먹기 관례 점검해봐야"

    국민의힘을 향한 경고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