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4년 차 배우 남궁민. 쉬지 않고 달려오며 "회당 출연료 2억 원"을 찍은 그의 '내 집 마련'은 예상보다 늦은 지난 2017년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지난해 10월 결혼한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남궁민의 '내 집'이었던 이들의 신혼집에 대해 오상진은 "남궁민 씨에게 이 집이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운을 뗐다.
월세에서 내 집으로! ⓒtvN
앞서 남궁민은 지난 2021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제 이름으로 된 첫 집이다. 이전까지 월세 생활을 했다. 열심히 모아서 이 집을 사게 됐다. "
자료 영상을 본 이지혜가 "데뷔한 지 오래되시지 않았나. 진작 마련하셨을 줄 알았는데 의외다"고 의문을 드러내자 연예부 기자가 답했다.
가족 먼저. ⓒtvN
"남궁민 씨의 내 집 마련이 늦어진 이유가 있다. 데뷔 후 출연료를 열심히 모아서 내집이 아니라 부모님이 살 집을 먼저 마련해드렸다. 그다음 2014년에는 남동생 신혼집을 마련해줬다."
가족들의 집을 먼저 마련해주고 난 다음 자신의 집을 산 남궁민. 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집을 14억 2천 5백만 원에 샀다. 6년이 지난 현재 집값은 약 30억 원이다.
물론 물질적 가치도 크다. ⓒtvN
남궁민은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다. 20살 때였다. 이후 영화 '비열한 거리' 드라마 '김과장' '스토브리그'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MBC 가상역사극 '연인'이 방송될 예정이다. '구암 허준' 이후 10년 만의 사극 출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