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건우와 '더 글로리' 손명오-'쌈, 마이웨이' 김탁수 역할 (왼쪽 사진부터 시계 방향으로) ⓒKBS/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할을 맡은 배우는 김건우다. 1992년생인 그는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해 '라이브', '나쁜형사', '유령을 잡아라',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한 듯 보이지만 경제적 사정은 상당히 좋지 못했다고 한다.
최근 스포츠투데이 인터뷰에 따르면, 김건우는 '더 글로리'를 만나기 전 "최종 관문에서 여러 차례 떨어지고, 선택받지 못하는 순간이 오래되니까 '계속 연기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김탁수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건우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김탁수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건우 ⓒKBS
"생계는 전에 받았던 출연료와 용돈처럼 들어오던 재방비를 비롯해 제가 나중에 받게 될 출연료를 고려해서 소속사에 미리 가불 받았다"라고 말한 김건우는 "'더 글로리'를 찍을 때도 그렇게 생활했고, (더 글로리의 흥행 이후) 지금은 가불받은 걸 다 갚았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드라마 '라이브'에 출연했던 김건우 ⓒtvN
김건우는 한예종 연극원 6개 학과 중 전체 수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같은 한예종 출신인 배우 임지연(박연진 역할)은 후배 김건우에 대해 "한예종에서 유명한 몸짱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