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할리퀸 무비, '수어사이드' 감독 연출..마고로비 컴백

2016-12-14     박수진

'할리퀸 영화'로 알려진 DC 여성 빌런들의 영화 연출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으로 확정됐다고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C 여성 빌런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 영화는 '고담 시티 사이렌스(Gotham City Sirens)'라는 제목으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며 '수어사이드 스쿼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번 영화에는 할리 퀸 뿐만 아니라 캣우먼, 그리고 포이즌 아이비 등 DC의 유명 여성 빌런들이 주축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