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 많이 받기 위해서" 소녀시대 서현이 인터넷 쇼핑하고 난 뒤 포토 후기 꼭 작성하는 이유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서현은 8일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의 TMI를 공개했다.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다는 서현의 TMI는 인터넷 쇼핑 후기를 꼭 쓴다는 것이었다.

서현은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때마다 저는 포토 후기를 꼭 작성한다. 적립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소녀시대인지, 배우인지, 연예인인지 아무도 모르는 그 공간에서 서현은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 같았다. 서현은 ”저라는 걸 아무도 모른다. 저는 되게 성의있게 쓰는 편이다. (쇼핑몰 후기를 쓸 때) 몇 글자 이상 써야하는 규칙도 있기 때문이다”라며 신나게 설명했다. 

얼마나 열심히 쓰는 것인지, 우리 평생 살면서 한 번도 되기 힘든 ‘리뷰퀸’이 된 적도 여러 번이라고 자랑했다. 최근에는 행사하는 우유를 몇 박스나 더 받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