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아이유 불화설은 어떻게 보면 참 뜬금없다. 두 사람은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으로 인연을 맺었는데, 프로그램 종영 이후 SNS 등에서 별다른 교류의 흔적이 보이지 않자 '불화설' 의혹(?)이 제기됐던 바. 아이유의 콘서트에 이효리가 초대받지 않았다거나, 서로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이 불화설의 간접 증거로 쓰이곤 했으나, 워낙 많은 지인을 둔 입장에서는 사실 그럴 수도 있는 노릇이다.
방송 참 좋았다,, ⓒJTBC
인터넷상에서만 떠도는 얘기에 바쁜 두 사람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이효리 아이유 불화', '이효리 아이유 손절 이유' 등이 연관 검색어로 등장할 지경이 되었는데 이효리가 25일 유튜브 '핑계고'에서 관련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남편 이상순과 함께 핑계고에 출연한 이효리는 "(워낙 챙겨주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인지) 정작 날 챙겨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라며 "근데도 날 챙겨주는 사람이 제이쓴, 홍현희, 유재석씨. 아이유씨랑 몇분이 계신다"라고 언급한 것.
불화설 종결 ⓒ핑계고
2017년 프로그램 종영 이후 8년이 흘렀음에도 아이유가 명절 등 각종 시기 때마다 잊지 않고 선물을 보내오고 있다고 밝힌 이효리는 "작은 거라도 챙겨주면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