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본인의 베드신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얘기했다.
껄껄껄. ⓒ뉴스1, 넷플릭스
지난 25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허성태. 그는 "결혼할 때 아내와 절대 베드신은 안 찍기로 약속했는데 예기치 않게 ‘오징어게임’에서 찍게 됐고, 결국 아내와 같이 보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작품 내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조폭 ‘장덕수’로 분한 허성태는 참가자 ‘한미녀'(김주령)를 패거리에 넣어주는 대가로 깊은 관계를 맺었다.
허성태는 작품 내 베드신에 대해 “다행히 작품이 너무 잘 됐다. 만약 흥행에 실패했으면 난리 났을 것”이라며 한숨 돌렸다. 이어 “성공하니까 아내가 ‘그건 베드가 아니다’라고 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아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한미녀와의 베드신이 베드(Bed)가 아닌 화장실에서 이뤄졌기 때문.
이에 대해 허성태는 “베드 아닌 토일렛(Toilet) 신이었다. 이제 다른 장소면 다 괜찮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허성태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연기자의 꿈을 위해 퇴사했다. 이후 60여 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그는 2016년 영화 ‘밀정’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 뒤 영화 ‘남한산성’, ‘범죄도시’, ‘꾼’, ‘말모이’, ‘헌트’와 드라마 ‘괴물’, ‘오징어게임’, ‘인사이더’, ‘카지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